옥동삼춘의 자아는 그냥 13살의 어린 그대로 있었던거 같아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고 어른이 되게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고 그저 찌질한 삶에 치어서 버틴거잖아 배에서 글씨 배우고 써주는거 보고 느낀게 뒤늦게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우는 거를 상징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더라 한라산도 비슷한 느낌이었고 옥동삼춘의 소원이 동석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둘다 성장하는거지 어른으로
옥동삼춘의 자아는 그냥 13살의 어린 그대로 있었던거 같아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고 어른이 되게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고 그저 찌질한 삶에 치어서 버틴거잖아 배에서 글씨 배우고 써주는거 보고 느낀게 뒤늦게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우는 거를 상징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더라 한라산도 비슷한 느낌이었고 옥동삼춘의 소원이 동석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둘다 성장하는거지 어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