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몇년 연끊고 살았거든
몇년만에 가족여행을 갔는데 엄마랑은 한마디도 안하고 산책로를 걷는데 노점에서 옥수수를 파는거야
나도 모르게 새언니한테 엄마가 좋아해서 산다고 그랬어
그 이후로 서서히 잘 지내게 됐는데 오늘 보면서 그 생각 많이 나더라고
그때 든 생각이 엄마도 가난하지 않았으면 더 좋은 엄마겠거니 였는데 ...
옥동하고 동석 에피 보니까 그렇게 예전 생각이 나네ㅠㅠ
잡담 블루스 예전 내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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