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엄마 아빠 오빠 잃고
열댓살부터 식당에서 설거지하고 허드렛일하다
겨우 나 예뻐하는 남편 만나 가족 일궜는데
남편 배타다 죽고 딸은 물질하다 죽고..
가족이라곤 어린 아들 하나밖에 없는데
바다도 무섭고 글도 모르니 일 할 수 있는것도 한정적이었을거고
그나마 하나 남은 아들마저 돈벌겠다고 하니 돌아버린듯
아들까지 어린나이에 학교 관두고 본인같은 바보멍충이로 클까봐,
또 딸이 돈벌다 죽었는데 아들까지 돈벌이 하게 둘 수가 없었겠지
학교는 나와야한다. 밥이라도 굶기지 말자는 생각만 하면서
그렇게 동석이에게 못할 짓 하면서 살게 된듯
입 꾹다물고 눈만 꿈뻑거리면서 말도 제대로 안하는 답답한 성격도 한몫했을거고....
열댓살부터 식당에서 설거지하고 허드렛일하다
겨우 나 예뻐하는 남편 만나 가족 일궜는데
남편 배타다 죽고 딸은 물질하다 죽고..
가족이라곤 어린 아들 하나밖에 없는데
바다도 무섭고 글도 모르니 일 할 수 있는것도 한정적이었을거고
그나마 하나 남은 아들마저 돈벌겠다고 하니 돌아버린듯
아들까지 어린나이에 학교 관두고 본인같은 바보멍충이로 클까봐,
또 딸이 돈벌다 죽었는데 아들까지 돈벌이 하게 둘 수가 없었겠지
학교는 나와야한다. 밥이라도 굶기지 말자는 생각만 하면서
그렇게 동석이에게 못할 짓 하면서 살게 된듯
입 꾹다물고 눈만 꿈뻑거리면서 말도 제대로 안하는 답답한 성격도 한몫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