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기억은 안 나는데
춘희삼춘 목포에 버스 탔을 때 자연스레 자리 양보하던 청년이나
한라산에서 옥동삼춘 내려갈 때 동석이가 부탁해서 같이 내려가준 모자분들 등등
과한 친절이 아니고 그냥 지나치면서도 기꺼이 배려해주는 장면들
이런 게 티 내지 않고 물 흐르듯 보여주는데 그게 정말 마음 편하더라
춘희삼춘 목포에 버스 탔을 때 자연스레 자리 양보하던 청년이나
한라산에서 옥동삼춘 내려갈 때 동석이가 부탁해서 같이 내려가준 모자분들 등등
과한 친절이 아니고 그냥 지나치면서도 기꺼이 배려해주는 장면들
이런 게 티 내지 않고 물 흐르듯 보여주는데 그게 정말 마음 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