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단순히 눈에 보이는 문제는
답답한 화면비율
- 보통 가로가 길면 가로긴티비에서 다 보이는거지 방송송출에는 가운데만 티비비율에 맞게 송출해야하는거 아닌가? 근데 인물을 구석에 몰아넣고 찍으니 그러면 인물이 잘려서 위아래로 까만화면 ㅈㄴ 답답
구도 이상 - 남주푸시업시켜놓고 어좁이처럼나오게 머리 바로 위에서 찍는다던가 화면에 인물하나 등장하는데 그게 구석에 있음. 심지어 인물 뒤편 화면이 더 넓어.
말이 필요없는 칙칙한 필터
그외 좋아할만한 포인트들 잘못 잡음 - 비오는날 밖에서 키스신을 찍는데 왜 뽀송하게 찍어? 운동장에서 그냥 냅다 비맞으면서 찍어야지
이런 보이는 연출 뿐만아니라 몇번 돌려보다보면 작가는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그것조차 쉽게 포인트로 찍어주지못함
그래서 작가가 하고싶은말이 뭐야? 라는 질문이 계속 올라오게 하는게 문제임
그중에 특히 >> 여주감정선을 선명하게 이해를 못시킴 << 이게 제일문제
예를들면 여주사연아는 남주가 여주한테 잘해줄때마다 자기가 불쌍해서 잘해주냔 말을 농담처럼 하던 여주가
11화 엔딩에 남주가 불쌍한게 아니라 사랑한다 말한 이후로 자기가 불쌍하냐는 말을 안하는데 이 구원서사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질않아
또 초반에 왜 저렇게까지 준영이한테 절절매나하는부분에대해 설명이 불친절한데다 그외 감정선도 딱 한눈에 보이게 하질않아.
따로 떼서 모아보면 애 감정흐름은 이해가거든? 근데 이걸 ㅈㄴ 시간순서 뒤죽박죽으로 흩뿌려놓고 그게 중요한건지 모르게 그냥 가볍게 농담속에 묻어버리는 연출..
애초에 작가가 내용을 써줬다고 해도 요점정리해서 중요한거 몇개만 중요하다!하고 강조해서 살리고 tmi구구절절이다 싶은부분 쳐내고 적당히 우울한 부분과 밝은 부분 믹스해서 재밌게 보게하는게 연출이지 예쁜화면 내는게 연출이 아니잖아 (그나마 위에서 말했듯 화면이 예쁘지도 않음) 예쁜화면만 신경쓸거면 그게 촬감이지 연출이냐고..
요새 화면만 예쁘게 찍어서 조각화면짤으로 칭찬받고 편집/연출 못하는 드라마 감독들 점점 느는데 이감독은 화면도...어휴
답답한 화면비율
- 보통 가로가 길면 가로긴티비에서 다 보이는거지 방송송출에는 가운데만 티비비율에 맞게 송출해야하는거 아닌가? 근데 인물을 구석에 몰아넣고 찍으니 그러면 인물이 잘려서 위아래로 까만화면 ㅈㄴ 답답
구도 이상 - 남주푸시업시켜놓고 어좁이처럼나오게 머리 바로 위에서 찍는다던가 화면에 인물하나 등장하는데 그게 구석에 있음. 심지어 인물 뒤편 화면이 더 넓어.
말이 필요없는 칙칙한 필터
그외 좋아할만한 포인트들 잘못 잡음 - 비오는날 밖에서 키스신을 찍는데 왜 뽀송하게 찍어? 운동장에서 그냥 냅다 비맞으면서 찍어야지
이런 보이는 연출 뿐만아니라 몇번 돌려보다보면 작가는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그것조차 쉽게 포인트로 찍어주지못함
그래서 작가가 하고싶은말이 뭐야? 라는 질문이 계속 올라오게 하는게 문제임
그중에 특히 >> 여주감정선을 선명하게 이해를 못시킴 << 이게 제일문제
예를들면 여주사연아는 남주가 여주한테 잘해줄때마다 자기가 불쌍해서 잘해주냔 말을 농담처럼 하던 여주가
11화 엔딩에 남주가 불쌍한게 아니라 사랑한다 말한 이후로 자기가 불쌍하냐는 말을 안하는데 이 구원서사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질않아
또 초반에 왜 저렇게까지 준영이한테 절절매나하는부분에대해 설명이 불친절한데다 그외 감정선도 딱 한눈에 보이게 하질않아.
따로 떼서 모아보면 애 감정흐름은 이해가거든? 근데 이걸 ㅈㄴ 시간순서 뒤죽박죽으로 흩뿌려놓고 그게 중요한건지 모르게 그냥 가볍게 농담속에 묻어버리는 연출..
애초에 작가가 내용을 써줬다고 해도 요점정리해서 중요한거 몇개만 중요하다!하고 강조해서 살리고 tmi구구절절이다 싶은부분 쳐내고 적당히 우울한 부분과 밝은 부분 믹스해서 재밌게 보게하는게 연출이지 예쁜화면 내는게 연출이 아니잖아 (그나마 위에서 말했듯 화면이 예쁘지도 않음) 예쁜화면만 신경쓸거면 그게 촬감이지 연출이냐고..
요새 화면만 예쁘게 찍어서 조각화면짤으로 칭찬받고 편집/연출 못하는 드라마 감독들 점점 느는데 이감독은 화면도...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