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내가 완전히 없어지길 바랐어. 아무 찌꺼기도 남기지 않고, 확실히, 완전한 망각으로 없어지길. 만일 희미한 영혼 같은 거라도 남게 된다면 너무 괴로울 거라고 생각했어.
- 왜?
- 그 희미한 영혼 같은 게 당신을 여전히 그리워할 테니까.
여기 너무 슬프다... 재현이랑 이후 욘더에서 아기가 있는데 처음에 재현이가 진짜 우리 아기인가? 의심하다가 욘더에 안주하게 되는데 나중에 이후가 먼저 아기가 전혀 성장하지 않는다고 깨닫는거ㅠㅠ
- 왜?
- 그 희미한 영혼 같은 게 당신을 여전히 그리워할 테니까.
여기 너무 슬프다... 재현이랑 이후 욘더에서 아기가 있는데 처음에 재현이가 진짜 우리 아기인가? 의심하다가 욘더에 안주하게 되는데 나중에 이후가 먼저 아기가 전혀 성장하지 않는다고 깨닫는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