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일단 바꼈다치고
괴물이라 불리는 천재외과의 남주의 손을 믿고 아무 일 없었을 때 여차하면 이한의 입막음용할 뒷돈 찔러놓고
석주+비밀 수술이 잘못됐을 경우 뇌물 먹고 나쁜 짓한 파렴치한으로 몰려고도 맘 먹고도 있었을 거 같고
이래저래 남주는 어차피 팽당할 위기에 있었긴 했겠어
이제보니 법정에서 쓰러진 피의자를 살리던 장면이 법복을 입은 한이한과 의사복을 놓을 수 없어 자살 당한(?) 듯한 이한의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함이다라는 상징성도 포함 됐을 수 있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