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에게 스스로 갇힌 태무, 태무를 가둬버린 하리
https://gfycat.com/BewitchedParallelGrouse
첫 만남때 룸 잡고 오는 태무와 뒤에 서서 기다리던 하리
분명 사람은 둘인데 화면엔 세 명이 잡혀
태무 눈앞에는 가짜 영서가
태무 뒤에는 흐릿한 하리가 있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으려고 하지만 예상못한 상황에 약간 놀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애를 쓰는 하리
평소 하리의 모습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려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엔 말 못하고 움츠리고 있는.
겉으론 세보이려 했지만 은연중 드러난 하리의 진짜 모습을 완전히 감출 수 없었다는 것을 벽에 비친 모습으로 보이려고 한 것으로 생각해
태무는 하리가 당황한 것을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걸어가서 가시죠 말 건네지
하리의 영역에 성큼 성큼 들어서는 태무
스스로 하리에게 갇히게 될 것이란 걸 예상 못한 걸일까
흐릿하게 드러나있는 하리는 태무 마음 속에 자리잡기 시작한 것을 나타내려고 한 것 같아
또한 겉은 가짜 영서지만 속은 하리 그대로 소심한 모습을 태무가 보았어
진짜 끌린 이유는 진짜 하리의 순수한 모습이니까 흐릿하긴해도 가짜영서에게서 진짜 하리를 보았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해
https://gfycat.com/UnequaledHideousChicken
속초 호텔
하리대신 톡 보내주겠다고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가는 척하며 문앞에서 대화했던 장면
문앞에서 선을 지키며 서있어
왼쪽엔 폰을 보는 하리
오른쪽엔 거울에 비친 하리
두 하리 사이에 서 있는 태무
이번엔 두 하리 모두 선명하게 보여
하리가 낮에 찢었다를 외치고 가짜를 진짜같이 말한다며 조금 설렘과 당황의 감정이 혼재되어 있긴하지만
짝사랑은 완전히 정리됐다면서 말하는 건
하리 본모습과 솔직한 감정을 선명하게 보여준 것으로 보여
정체가 밝혀져서 감출 것이 없으니 더 당당할 수도 있기도 하고.
태무는 이미 하리에 대한 감정이 확실하게 노선정리가 된 다음이여서 뚜렷하게 태무 마음속에 하리가 자리잡았다는 걸 보여주려는 것은 아닐까 싶어
아직은 태무만의 감정상태지만 몸과 눈의 방향은 실제 하리 방향쪽을 향해 꼬물거리지
오늘 일로 어느정도 하리에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마음에 하리가 선명하게 존재하고 , 태무는 그 감정을 오롯이 느끼고 있는 상황을 표현하려고 한 것으로 보여
https://gfycat.com/IllegalSharpCornsnake
하리가 처음으로 태무에게 이끌리고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첫키스 할 때
둘이 한 거울 안에 담겨
항상 둘 사이에 있었던 거리감이 확 사라지고
키스하면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몽환적 분위기를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같아
드디어 한 프레임 안에 단 하나의 피사체로만 함께 있는 모습에서 서로에게 담긴 것을 보여줘
분명 거울로 비추는 건
서로가 서로를 비춰서
네가 보지 못하는 면 또는 보지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면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어
https://gfycat.com/BewitchedParallelGrouse
첫 만남때 룸 잡고 오는 태무와 뒤에 서서 기다리던 하리
분명 사람은 둘인데 화면엔 세 명이 잡혀
태무 눈앞에는 가짜 영서가
태무 뒤에는 흐릿한 하리가 있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으려고 하지만 예상못한 상황에 약간 놀란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애를 쓰는 하리
평소 하리의 모습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려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엔 말 못하고 움츠리고 있는.
겉으론 세보이려 했지만 은연중 드러난 하리의 진짜 모습을 완전히 감출 수 없었다는 것을 벽에 비친 모습으로 보이려고 한 것으로 생각해
태무는 하리가 당황한 것을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걸어가서 가시죠 말 건네지
하리의 영역에 성큼 성큼 들어서는 태무
스스로 하리에게 갇히게 될 것이란 걸 예상 못한 걸일까
흐릿하게 드러나있는 하리는 태무 마음 속에 자리잡기 시작한 것을 나타내려고 한 것 같아
또한 겉은 가짜 영서지만 속은 하리 그대로 소심한 모습을 태무가 보았어
진짜 끌린 이유는 진짜 하리의 순수한 모습이니까 흐릿하긴해도 가짜영서에게서 진짜 하리를 보았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해
https://gfycat.com/UnequaledHideousChicken
속초 호텔
하리대신 톡 보내주겠다고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가는 척하며 문앞에서 대화했던 장면
문앞에서 선을 지키며 서있어
왼쪽엔 폰을 보는 하리
오른쪽엔 거울에 비친 하리
두 하리 사이에 서 있는 태무
이번엔 두 하리 모두 선명하게 보여
하리가 낮에 찢었다를 외치고 가짜를 진짜같이 말한다며 조금 설렘과 당황의 감정이 혼재되어 있긴하지만
짝사랑은 완전히 정리됐다면서 말하는 건
하리 본모습과 솔직한 감정을 선명하게 보여준 것으로 보여
정체가 밝혀져서 감출 것이 없으니 더 당당할 수도 있기도 하고.
태무는 이미 하리에 대한 감정이 확실하게 노선정리가 된 다음이여서 뚜렷하게 태무 마음속에 하리가 자리잡았다는 걸 보여주려는 것은 아닐까 싶어
아직은 태무만의 감정상태지만 몸과 눈의 방향은 실제 하리 방향쪽을 향해 꼬물거리지
오늘 일로 어느정도 하리에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마음에 하리가 선명하게 존재하고 , 태무는 그 감정을 오롯이 느끼고 있는 상황을 표현하려고 한 것으로 보여
https://gfycat.com/IllegalSharpCornsnake
하리가 처음으로 태무에게 이끌리고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첫키스 할 때
둘이 한 거울 안에 담겨
항상 둘 사이에 있었던 거리감이 확 사라지고
키스하면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몽환적 분위기를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같아
드디어 한 프레임 안에 단 하나의 피사체로만 함께 있는 모습에서 서로에게 담긴 것을 보여줘
분명 거울로 비추는 건
서로가 서로를 비춰서
네가 보지 못하는 면 또는 보지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면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