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구씨가 말한
1은 무리에 끼지 못하는 스스로를 따시키며 사는 인간형인 거 같고. 적당히 친절한 말, 비위 맞춰주는 말 못하는.
또는 남들과는 다른 종류의 욕망을 가지는?
신회장이 구자경 얘가 조폭이긴해도
기집질 도박이 없다고 하잖아.
그게 구자경을 미화시키려는 대사라고 생각하는 덬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구자경이
그 1이라는 사람 유형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 같아.
조폭세계의 인간들이 가지는 종류의 그런 일반적 욕망은 없는 애라고.
어떤 무리에 있지만 그 무리들이 갖는 일반적 욕망은 없고
그래서 외롭고 늘 만족하지 못하는.
미정이는 약간 욕망(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카드회사에 다니는데
얘는 막상 그런 욕망이 없어.
게다가 카드 디자인이라 그 욕망을 포장하는 일이고.
(미정이는 암튼, 가져야 하는 유모차가 있는
그런 여자가 아님)
구씨미정
둘 다 사람하고 부대끼며 사는 거 싫어하고.
호빠포주 설정까지 해야 했나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작가는 심지어 그런 세계에도 이방인이 있다는 얘기 하고 싶었던 거 같아.
외부에서는 직업이 뭐다 무슨 일한다라고 하면
뭉뚱그려서 스테레오 타입으로 이해하지만(77억 산처럼)
하나 하나 1원 짜리로보면
다 다른 인간.
어떤 무리에서든
그 무리에 섞여 있으면서도 힘들어 하는 인간이 있다.
이런 메세지 같아.
실제로 어떤 일 되게 잘하고 능력 있는데
얘기해보면 그 일 힘들어하는 사람들 있음.
반대로 그 일 되게 재능없고 못하는데
자기가 좋아해서 버티는 사람 있고.
미정이가 그렇잖아.
실력 있는데 막상 일(카드디자인)에 만족 못하고 보람 못 찾는.
오히려 관련 일지만
정밀함 요하는 쪽이 맞다고.
럽라로 생각하면 구씨 설정부분 조금 아쉽지만
그냥 인간 사는 얘기로 보면 무릎을 탁치게 되는 지점이 많아서 좋아
1은 무리에 끼지 못하는 스스로를 따시키며 사는 인간형인 거 같고. 적당히 친절한 말, 비위 맞춰주는 말 못하는.
또는 남들과는 다른 종류의 욕망을 가지는?
신회장이 구자경 얘가 조폭이긴해도
기집질 도박이 없다고 하잖아.
그게 구자경을 미화시키려는 대사라고 생각하는 덬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구자경이
그 1이라는 사람 유형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 같아.
조폭세계의 인간들이 가지는 종류의 그런 일반적 욕망은 없는 애라고.
어떤 무리에 있지만 그 무리들이 갖는 일반적 욕망은 없고
그래서 외롭고 늘 만족하지 못하는.
미정이는 약간 욕망(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카드회사에 다니는데
얘는 막상 그런 욕망이 없어.
게다가 카드 디자인이라 그 욕망을 포장하는 일이고.
(미정이는 암튼, 가져야 하는 유모차가 있는
그런 여자가 아님)
구씨미정
둘 다 사람하고 부대끼며 사는 거 싫어하고.
호빠포주 설정까지 해야 했나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작가는 심지어 그런 세계에도 이방인이 있다는 얘기 하고 싶었던 거 같아.
외부에서는 직업이 뭐다 무슨 일한다라고 하면
뭉뚱그려서 스테레오 타입으로 이해하지만(77억 산처럼)
하나 하나 1원 짜리로보면
다 다른 인간.
어떤 무리에서든
그 무리에 섞여 있으면서도 힘들어 하는 인간이 있다.
이런 메세지 같아.
실제로 어떤 일 되게 잘하고 능력 있는데
얘기해보면 그 일 힘들어하는 사람들 있음.
반대로 그 일 되게 재능없고 못하는데
자기가 좋아해서 버티는 사람 있고.
미정이가 그렇잖아.
실력 있는데 막상 일(카드디자인)에 만족 못하고 보람 못 찾는.
오히려 관련 일지만
정밀함 요하는 쪽이 맞다고.
럽라로 생각하면 구씨 설정부분 조금 아쉽지만
그냥 인간 사는 얘기로 보면 무릎을 탁치게 되는 지점이 많아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