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이가 부모조하아하는걸 알고있어서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본인이 원하면 뭐든 해줄 아들인걸, 내 뜻을 거스르지않을 착한 아이인걸아니까. 딱 그때만 사랑주는 느낌 ..,. 진짜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