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와 태무는 서로에게 걱정인형, 드림캐쳐이다
콘서트 사연 당첨 기념품으로 받은 인형
고민거리가 있으면 무엇이든 말하면 된다는 일명 걱정인형
옛 마야 문명 발상지 중부아메리카 과테말라 풍속으로 잠 못 자는 아이에게 주는 인형
나무 줄기로 만든 작은 상자에 6개의 인형을 주며 네 걱정 모두 가져간다고 안심시키며
부모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여러 걱정을 걱정인형이 대신 해주니 아이는 행복한 꿈만 꾸라는 어른들의 마음이 담긴 인형이지
너의 소원,너의 문제, 너의 꿈 모두 이야기하고 잠들면 깨어났을 때 너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마술을 경험할 수 있어
https://gfycat.com/VeneratedUnselfishHawaiianmonkseal
처음 받았을 때 태무가 인형 들고 진짜 연애 하라던 하리 말을 전하며 너희들 생각은 어떠니? 하고 물었어
단 한번도 다른이에게 묻지않고 스스로 결정하던 태무가 누군가의 제안에 고민해보기 시작해
두 인형을 나란히 두면서 태무와 하리의 관계 시작을 보여줘
https://img.theqoo.net/RtbTC
산발을 한 하리
감추는 것이 많은 하리의 상황이였어
태무는 아직 하리의 정체를 몰랐을 때지만 방에 들어오면 한번씩 눈길을 주고 이야기를 건네기도 하면서 하리에 대한 속내를 대신 비춰
아쉬움 그리움을 인형이 함께 나눠주길 바라
https://img.theqoo.net/rxIol
하리가 자신에게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분노로 던져보기도 했지만 다음에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
다시 두 인형은 나란히 있어
물론 하리에게 삐쳐서 몸은 돌려놨으나 떼어놓지는 않은 봉두 난발 하리인형
괜히 심통을 인형에게 부려봐
https://img.theqoo.net/gJlgJ
관계 설정 남녀 연인으로 확정후 감출 필요 없어서 깔끔 하리
공중에서 덩실덩실 움직이며 머리가 깔끔해진 하리 본래 모습 보여줘
이날 태무에게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지 못하게 된 후 통화 장면이야
태무에겐 더이상 걱정인형이 필요없어
하리에게 이야기 다 할 수 있으니까
병문안 안왔다고 투정부리는 것도 예전 태무에게서 볼 수 없었던 행동이였어
그날은 하리에게 걱정인형이 필요했던 날이야
차마 태무에게 얘기 못했던 상황을 하리 걱정인형이 하리 옆에서 움직이며 하리에게로 옮겨오고 있다는 걸 보여줘
전화 끊고 태무씨에게 얘기할 걸 그랬나 하며 잠못이루지
하리는 그 흔한 걱정인형조차 없었어
누구에게도 속내 드러내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했어
태무를 만나고서야 감정과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유라의 변심을 민우에게 얘기했어야 했다고도 말하고 민우에게 선 그으면서 유라에게 하리에게 못할짓하는거라고 단호하게 말하지
https://gfycat.com/AncientCreativeBluebottlejellyfish
그때부터 하리에게 걱정인형이 존재하기 시작하고
동시에 태무에게도 털어놓기로 시작해
원거리 연애 중 회사 일 연락왔다며 급히 전화 끊은 태무에게 삐친 마음을 태무가 주고 간 걱정인형들에게 표현해 이건 너무한거 맞지? 확인하면서 얼굴에 감정 확드러나고 툴툴거려
하리에게 왜 주고 갔을까?
태무를 생각하라며 주고 간걸까?
미국가면 하리가 더 생각날텐데 왜?
태무에게 하리가 걱정인형이고 드림캐쳐인거야
뭐든 말해도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마음 따뜻해지는 대답을 해주는 걱정인형이 현실에 존재하는데 이제 그런 솜뭉치따윈 필요하지 않아
하리에겐 필요한 단계야 천천히 익숙해지며 표현 연습하는 단계
그러니 태무는 전화든 찾아오는 방법을 쓰든 여러가지 방법으로 태무의 걱정인형에게 시시콜콜 털어놨을 것이고 하리 역시 태무에게 조금씩 터놓았겠지?
마음에 쌓아둘 필요가 없으니 말랑콩떡이 되는게 자연스러운 거야
https://gfycat.com/KaleidoscopicWarmLamprey
드림캐쳐의 원형은 거미줄이래
거미줄이 나쁜 꿈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잡아뒀다가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빛에 나쁜 꿈은 사라지게 하고 좋은 꿈은 깃털타고 내려와 잠든 사람에게 깃들게 한대
하리의 우산과 위로로 극 상 처음으로 푹 잠든 태무의 모습이 병원에서 나왔어
하리가 뺨에 입 맞춰주고 태무는 결혼도 꿈꾸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일 외에 생각해 본 적 없는 행복한 미래를 떠올려
부모님의 얼굴도 안보이고 행복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비만보면 얼어 붙던 태무에게 나쁜 꿈을 걸러줘서 비도 조금은 오랜시간 마주하며 스스로를 달랠 수 있게 된거야
하리와 태무는 오랜시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딱딱 하게 굳어버리고 굳게 잠겼던 마음의 방을 열어 빛을 담기 시작했어
서로의 방에 초대하며 함께하는 꿈을 꾸기 시작해
우리 만다들도 꼭 걱정인형, 드림캐쳐를 만나길~
콘서트 사연 당첨 기념품으로 받은 인형
고민거리가 있으면 무엇이든 말하면 된다는 일명 걱정인형
옛 마야 문명 발상지 중부아메리카 과테말라 풍속으로 잠 못 자는 아이에게 주는 인형
나무 줄기로 만든 작은 상자에 6개의 인형을 주며 네 걱정 모두 가져간다고 안심시키며
부모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여러 걱정을 걱정인형이 대신 해주니 아이는 행복한 꿈만 꾸라는 어른들의 마음이 담긴 인형이지
너의 소원,너의 문제, 너의 꿈 모두 이야기하고 잠들면 깨어났을 때 너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마술을 경험할 수 있어
https://gfycat.com/VeneratedUnselfishHawaiianmonkseal
처음 받았을 때 태무가 인형 들고 진짜 연애 하라던 하리 말을 전하며 너희들 생각은 어떠니? 하고 물었어
단 한번도 다른이에게 묻지않고 스스로 결정하던 태무가 누군가의 제안에 고민해보기 시작해
두 인형을 나란히 두면서 태무와 하리의 관계 시작을 보여줘
https://img.theqoo.net/RtbTC
산발을 한 하리
감추는 것이 많은 하리의 상황이였어
태무는 아직 하리의 정체를 몰랐을 때지만 방에 들어오면 한번씩 눈길을 주고 이야기를 건네기도 하면서 하리에 대한 속내를 대신 비춰
아쉬움 그리움을 인형이 함께 나눠주길 바라
https://img.theqoo.net/rxIol
하리가 자신에게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분노로 던져보기도 했지만 다음에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
다시 두 인형은 나란히 있어
물론 하리에게 삐쳐서 몸은 돌려놨으나 떼어놓지는 않은 봉두 난발 하리인형
괜히 심통을 인형에게 부려봐
https://img.theqoo.net/gJlgJ
관계 설정 남녀 연인으로 확정후 감출 필요 없어서 깔끔 하리
공중에서 덩실덩실 움직이며 머리가 깔끔해진 하리 본래 모습 보여줘
이날 태무에게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지 못하게 된 후 통화 장면이야
태무에겐 더이상 걱정인형이 필요없어
하리에게 이야기 다 할 수 있으니까
병문안 안왔다고 투정부리는 것도 예전 태무에게서 볼 수 없었던 행동이였어
그날은 하리에게 걱정인형이 필요했던 날이야
차마 태무에게 얘기 못했던 상황을 하리 걱정인형이 하리 옆에서 움직이며 하리에게로 옮겨오고 있다는 걸 보여줘
전화 끊고 태무씨에게 얘기할 걸 그랬나 하며 잠못이루지
하리는 그 흔한 걱정인형조차 없었어
누구에게도 속내 드러내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했어
태무를 만나고서야 감정과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유라의 변심을 민우에게 얘기했어야 했다고도 말하고 민우에게 선 그으면서 유라에게 하리에게 못할짓하는거라고 단호하게 말하지
https://gfycat.com/AncientCreativeBluebottlejellyfish
그때부터 하리에게 걱정인형이 존재하기 시작하고
동시에 태무에게도 털어놓기로 시작해
원거리 연애 중 회사 일 연락왔다며 급히 전화 끊은 태무에게 삐친 마음을 태무가 주고 간 걱정인형들에게 표현해 이건 너무한거 맞지? 확인하면서 얼굴에 감정 확드러나고 툴툴거려
하리에게 왜 주고 갔을까?
태무를 생각하라며 주고 간걸까?
미국가면 하리가 더 생각날텐데 왜?
태무에게 하리가 걱정인형이고 드림캐쳐인거야
뭐든 말해도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마음 따뜻해지는 대답을 해주는 걱정인형이 현실에 존재하는데 이제 그런 솜뭉치따윈 필요하지 않아
하리에겐 필요한 단계야 천천히 익숙해지며 표현 연습하는 단계
그러니 태무는 전화든 찾아오는 방법을 쓰든 여러가지 방법으로 태무의 걱정인형에게 시시콜콜 털어놨을 것이고 하리 역시 태무에게 조금씩 터놓았겠지?
마음에 쌓아둘 필요가 없으니 말랑콩떡이 되는게 자연스러운 거야
https://gfycat.com/KaleidoscopicWarmLamprey
드림캐쳐의 원형은 거미줄이래
거미줄이 나쁜 꿈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잡아뒀다가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빛에 나쁜 꿈은 사라지게 하고 좋은 꿈은 깃털타고 내려와 잠든 사람에게 깃들게 한대
하리의 우산과 위로로 극 상 처음으로 푹 잠든 태무의 모습이 병원에서 나왔어
하리가 뺨에 입 맞춰주고 태무는 결혼도 꿈꾸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일 외에 생각해 본 적 없는 행복한 미래를 떠올려
부모님의 얼굴도 안보이고 행복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비만보면 얼어 붙던 태무에게 나쁜 꿈을 걸러줘서 비도 조금은 오랜시간 마주하며 스스로를 달랠 수 있게 된거야
하리와 태무는 오랜시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딱딱 하게 굳어버리고 굳게 잠겼던 마음의 방을 열어 빛을 담기 시작했어
서로의 방에 초대하며 함께하는 꿈을 꾸기 시작해
우리 만다들도 꼭 걱정인형, 드림캐쳐를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