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거 같아.

태무의 세상에 들어와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하리를 눈으로 확인하고 끊임없이 시선에 담는 수많은 모습들을 우리는 봤으니까

https://gfycat.com/FrailWigglyArabianhorse

https://gfycat.com/FancyApprehensiveAvocet

https://gfycat.com/OldfashionedIcyGermanshepherd

(뭐 그런 의미에서 의도적으로 눈에 담지 않으려고 하는 씬들에서 강태무의 참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하기도 해 ex. 라비올리 다시 외치다가 다가오는 토깽이 때문에 당황하는거
key ex는 아무래도 비상구 - 하지만 이조차도 곧 다시 눈에 담으니까 시선을 놓치고 싶진 않아서)https://gfycat.com/UntidyTallCoqui



'신하리가 없다'를 인지한 순간, 강태무의 불안감이 주체할 수 없이 터져나왔던 건 내 눈에 빠짐 없이 담고 있던 나의 소중한 존재가 또 눈앞에서 없어져버린 상황이 미치기 딱 좋은 거



하물며 신하리는 이런 일 겪지 않게 노력하길 약속했고 스스로 다짐했던 존재니까 https://gfycat.com/GiantVacantGrub

(신하리는 강태무에게는 사랑의 대상인 동시에 보호하고 싶은 대상이란 점이 부모님과는 다른 위상 같아
- 어린 태무에게 부모님은 보호의 대상과는 다른 느낌이니까)


그래서 신하리를 찾은 강태무는
https://gfycat.com/PhonyZanyIberiannase

https://gfycat.com/HotScarceIrishdraughthorse

https://gfycat.com/DifferentRegularBrownbutterfly

품에 안아 확인하지 않을 수 없고, 눈에 담아 확인할 수 밖에 없어

https://gfycat.com/DependentLividCanary

https://gfycat.com/LimpCorruptBlesbok

하리에게 어떤 선택도 강요하거나 명령하지 않던 태무가 강한 어조로 애원할 수 밖에 없는거
(강한 어조이나 그 내용은 애원이지 무섭다는 토로이기도 하고)

"다시는 내 눈 앞에서 사라지지 말아요"


이상 강태무의 시선을 바라본 지독한 탐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