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공개된 후 지창욱이 연기한 리을 캐릭터는 지브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 하울을 떠오르게 한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에 지창욱은 "사실 너무 부끄럽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저도 봤는데 저하고 비슷하다고 하면 제가 너무 약간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터뷰를 하면서 하울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며 "이건 감독님이 의도한 연출적인 방향이 아니었을까. 감독님이 하울 이야기를 그렇게 하셨다. 저는 속으로 '아니 하울을 어떻게 연기해?' 이랬다. 그렇다고 해서 감독님의 말대로 하울을 따라가고 싶진 않았지만 캐릭터 성향 자체가 비슷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동화속 천진난만함을 갖고 있는 어른, 그 안에서 다채로운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연상됐던 게 아닐까"라고 시청자 반응에 대한 이유를 짚은 뒤 "제가 범접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다른 기사 버전-
"(하울과 비슷한 이유는) 김석윤 감독님이 의도한 연출 방향이 아닐까 싶다"면서 "감독님이 미팅했을 때 하울 이야기를 그렇게 했다"고 말하며 질색해 웃음을 더했다.
범접할수없는 인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주캐 연출도 약간 방향이 그쪽 맞구나
이어 "인터뷰를 하면서 하울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며 "이건 감독님이 의도한 연출적인 방향이 아니었을까. 감독님이 하울 이야기를 그렇게 하셨다. 저는 속으로 '아니 하울을 어떻게 연기해?' 이랬다. 그렇다고 해서 감독님의 말대로 하울을 따라가고 싶진 않았지만 캐릭터 성향 자체가 비슷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동화속 천진난만함을 갖고 있는 어른, 그 안에서 다채로운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연상됐던 게 아닐까"라고 시청자 반응에 대한 이유를 짚은 뒤 "제가 범접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다른 기사 버전-
"(하울과 비슷한 이유는) 김석윤 감독님이 의도한 연출 방향이 아닐까 싶다"면서 "감독님이 미팅했을 때 하울 이야기를 그렇게 했다"고 말하며 질색해 웃음을 더했다.
범접할수없는 인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주캐 연출도 약간 방향이 그쪽 맞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