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륜 (불륜) : 상간녀한테 버림받고 전처한테 못돌아가고 자식들한테도 관심 못받고 찌질하게 살아감
신유신 (불륜) : 불륜 들켜서 원치않는 이혼하고 자식 뺏기고 키워준 엄마 자기손으로 정신병동 쳐넣음
판사현 (불륜) : 상간녀 애 낳자마자 죽고 전처랑 재결합 했지만 애기 갖자마자 유산하고 부혜령 결혼전 성격 돌아와서 예전처럼 눈치보면서 살아감
아미 (불륜) : 전처 못잊고 있는 남자랑 살면서 정신나간 시엄마 모시다가 이제 결혼식 올리고 잘사나 했더니 결혼 두번할거 같은 암시 주면서 끝남
남가빈 (불륜) : 같은 사람한테 두번 차임
송원 (불륜) : 불임으로 고생하다 이혼당하고 불륜으로 겨우 아기 가져서 행복해 했는데 애기 낳자마자 사고로 눈 뜨고 죽게됨
동미 (남편 죽음 방조) : 미쳐서 정신병원행
서동마 (결혼 직전 여자 버림) : 귀르가즘에 꽂혀서 같은 여자 두번 버리더니 애아빠 되기 직전에 죽음
한진희 (불륜) : 불륜해서 본부인 버리고 첫아들 상처로 살게하고 몇십년 행복하게 잘살더니 노년에 상간녀였던 부인 죽고 큰아들 죽음 막고 대신 둘째 아들 죽게 만듦
그 외로 사피영은 죄는 없는데 사람에 대한 용서가 쉽지 않은 사람이라 불륜으로 아버지를 못보게한 엄마에 대한 원망으로 죽음을 앞둔 엄마 임종도 제대로 못지키고 큰 상처를 받음
피비가 이런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 너그럽게 용서하고 이해하는 자비심 그런거... 그래서 신유신을 못봐주고 두번 결혼한 사피영한테 남편을 뺏은건가 싶기도함
물론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음
부혜령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 속물녀인데 불륜에 대해선 피해자임 근데 상간녀에 빙의되고 유산도 하고 심지어 신기까지 보임
우린 절대 이해 못할 사상이지만 피비 드라마들 쭉 봤을때 그 세계관에선 가장 싫어하는 유형 남캐가 서동마 여캐가 부혜령인듯
남한테 상처주고 이기심 끝판왕인 사람들은 업을쌓고 어떻게든 돌려받는다 뭐 그런건가 봄 물론 평범한 사람들은 공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지만 암튼 피비가 주려는 메시지는 그래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