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별생각없이 녹두전 시작했다가 오늘 새벽까지 해서 다 달림
장동윤이 너무너무 예쁨 여장버전에 완전 상사병 걸릴거같음
연근씨가 반하는거 쌉 납득됨
장동윤 여장때문에 시작했는데 그걸로 계속 보게 만들더니
남장일땐 또 훈훈하고 목소리가 겁나 좋아서 확 설렘
처연한 왕손 역에 딱인듯ㅋ

다 보고도 여운 남아서 온에어 과거글 보는데
나만 1화 전개 이해 못한거 아니라 위안됨
혹시 볼사람들 1화 이해 안가는것 정상이니 좀만버텨보시길
차라리 전체 내용전개를 살짝 스포당하고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중후반에도 살짝 늘어졌지만 그래도 녹두동주율무광해 캐릭터가 좋아서 버티고 봄
율무도 너무 좋음 런온 영화청년으로 먼저 봤는데 반가웠음
율무 캐릭터 너무 광공섭남의 정석이라 너무 좋았음

본편 다보고 메이킹까지 다봤는데 둘이 키스신 메이킹 다 왤케 설렘 ㅋㅋㅋㅁㅊ
장동윤 팬될거같음 혹시 지나가다 이 글을 본 장동윤덬은 다른작품 추천해주라 !!!

그리고 블레 살말 고민중… 코멘 혜자라는 말 들었는데 본편 보니 생각보다 궁중암투가 많아서 블레 사는게 좀 망설여짐ㅠ 로맨스 부분은 넘 좋았는데.. 그래도 살만한가?
아무튼 재밌는 드라마였음 심심한 덬들 ㅊㅊ 장동윤 여장 보는것만으로 가치있다고 생각 여장레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