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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lKLbv
다음은 이혜영 일문일답
- 종영 소감
▲ 약간의 두려움과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촬영 첫날 카메라에 불이 켜지는 순간, 설렘과 흥분으로 현장에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에서 소품 하나까지 아무 의심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최선을 다했으니 더 바랄 것이 없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을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모란으로 살아온 지난 몇 주는 행복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기모란이라는 캐릭터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모란과 본인의 싱크로율은 어떤가요?
▲ 사실 ‘킬힐’의 기모란 역할은 저보다 제가 소속된 회사 대표님께서 더 탐(?)을 내셨던 역할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에게 잘 맞는 옷이다, 기회다’라고 생각 하신 것 같은데 보신 분들은 어떤가요? 적중했다고 볼 수 있나요?(웃음)
-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명대사는 무엇이었을까요?
▲ 매 순간 촬영 때마다 모두가 빈틈없이 노력했고 기모란을 기모란답게 만들기 위해 수고해준 스태프분들의 완벽한 팀워크가 있어서 모든 씬이 명 장면 아닌 것이 없으며 모든 씬에 혼이 담겼으니 명 대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 ‘킬힐’에서 세 주인공의 치열한 욕망 싸움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는데 김성령, 김하늘 두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떠셨나요?
▲ 저는 작품을 맡고 나서 김성령 배우와 김하늘 배우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리가 셋 달린 탁자처럼 하나라도 균형을 잃으면 넘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우려와 달리 그녀들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총명하고 겸손했습니다. 작품하는 내내 우리는 서로를 존경했고 믿었습니다.
- 기모란의 세련된 오피스룩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어떠셨나요?
▲ 기모란이 어떤 면에선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면 이번에 처음 작업을 함께 한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덕분입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신나게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결과에 대해 대 만족입니다.
- 작품을 마치고 난 후 인간 이혜영으로서 기모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 “사는 게 참 힘들어.. 그치? 후회해도 소용없고 내일 일도 알 수 없는 것! 그냥 내 얼굴 앞에 있는 거나 신경 쓰고 잘하자”
- 다양한 역을 맡아오셨는데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이 있을까요?
▲ 기회가 된다면 버나드 쇼의 ‘세인트 조안’에서 잔다르크 역을 해보고 싶습니다.
http://naver.me/xJtk0C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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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 소감
▲ 약간의 두려움과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촬영 첫날 카메라에 불이 켜지는 순간, 설렘과 흥분으로 현장에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에서 소품 하나까지 아무 의심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최선을 다했으니 더 바랄 것이 없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을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모란으로 살아온 지난 몇 주는 행복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기모란이라는 캐릭터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모란과 본인의 싱크로율은 어떤가요?
▲ 사실 ‘킬힐’의 기모란 역할은 저보다 제가 소속된 회사 대표님께서 더 탐(?)을 내셨던 역할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에게 잘 맞는 옷이다, 기회다’라고 생각 하신 것 같은데 보신 분들은 어떤가요? 적중했다고 볼 수 있나요?(웃음)
-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명대사는 무엇이었을까요?
▲ 매 순간 촬영 때마다 모두가 빈틈없이 노력했고 기모란을 기모란답게 만들기 위해 수고해준 스태프분들의 완벽한 팀워크가 있어서 모든 씬이 명 장면 아닌 것이 없으며 모든 씬에 혼이 담겼으니 명 대사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 ‘킬힐’에서 세 주인공의 치열한 욕망 싸움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는데 김성령, 김하늘 두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떠셨나요?
▲ 저는 작품을 맡고 나서 김성령 배우와 김하늘 배우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리가 셋 달린 탁자처럼 하나라도 균형을 잃으면 넘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우려와 달리 그녀들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총명하고 겸손했습니다. 작품하는 내내 우리는 서로를 존경했고 믿었습니다.
- 기모란의 세련된 오피스룩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어떠셨나요?
▲ 기모란이 어떤 면에선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면 이번에 처음 작업을 함께 한 스타일리스트 실장님 덕분입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신나게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결과에 대해 대 만족입니다.
- 작품을 마치고 난 후 인간 이혜영으로서 기모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 “사는 게 참 힘들어.. 그치? 후회해도 소용없고 내일 일도 알 수 없는 것! 그냥 내 얼굴 앞에 있는 거나 신경 쓰고 잘하자”
- 다양한 역을 맡아오셨는데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이 있을까요?
▲ 기회가 된다면 버나드 쇼의 ‘세인트 조안’에서 잔다르크 역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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