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죽음은 관리국에서 묻어버려서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은 채 아버지 얼굴은 모르고 엄마는 산 송장처럼 그렇게 평생을 얼마나 외로웠을까?
겨우겨우 유령을 잡아서 시간을 아무리 돌려봤음에도 새하 말대로 잘해보려고 했는데 잘 되지를 않고 엄마아빠랑 평범한 가족 아주 잠시 보고, 그래서 아빠 젊을 때 얼굴 나이드신 얼굴 한 번 겨우 기억하고 엄마 다시 건강해진 거 딱 그거만 얻은 채로
새하는 그리드 없는 세상의 끔찍함도 혼자 겪고, 수없이 돌려봐도 맘처럼 되지않아 자꾸만 누군가 죽어나가는 모습도 그렇게 혼자 보고, 결국엔 그 채로 자기마저 잃게 되었는데 그 마저도 혼자 알고 갔네
아빠 얼굴도 모르는 애가 꾸역꾸역 자라선 결국 죽어버렸다는
새벽이의 말이 너무 와닿고 슬퍼ㅠㅠ
겨우겨우 유령을 잡아서 시간을 아무리 돌려봤음에도 새하 말대로 잘해보려고 했는데 잘 되지를 않고 엄마아빠랑 평범한 가족 아주 잠시 보고, 그래서 아빠 젊을 때 얼굴 나이드신 얼굴 한 번 겨우 기억하고 엄마 다시 건강해진 거 딱 그거만 얻은 채로
새하는 그리드 없는 세상의 끔찍함도 혼자 겪고, 수없이 돌려봐도 맘처럼 되지않아 자꾸만 누군가 죽어나가는 모습도 그렇게 혼자 보고, 결국엔 그 채로 자기마저 잃게 되었는데 그 마저도 혼자 알고 갔네
아빠 얼굴도 모르는 애가 꾸역꾸역 자라선 결국 죽어버렸다는
새벽이의 말이 너무 와닿고 슬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