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jabtangbab_/status/1515330788296130568?s=21&t=KlRisVXKCc3OkMg4c5nUdA
준웅이만이 할 수 있는 위로와 해법이 정말 가슴을
울리는 것 같아
그동안 은비 재수 에피를 거치면서
어떤 능력이 아니라 공감과 이해로 예정자들을
진심으로 살린 건 준웅이의 마음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이영천 할아버지의 마지막도 그렇더라
누가 알아봐 주지 않을까 하며 국가유공자 모자를
쓰고 다니신 그 마음을 준웅이만의 방식으로 해결해드렸지
사실 사진관 앞에서 할아버지가 아무도 볼 사람이 없다고
하실때 준웅이가 "제가 보고 싶어서 그래요 " 라는 말이
너무 고마웠어
나를 또렷이 기억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이렇게 있겠구나...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 사진관 쇼윈도에
놓인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도
어쩌면 그런게 현실적인 이야기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거기에 그렇게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그분을
기억하고 있다는 메세지 같아서 너무 좋았어
어떠한 사람의 인생을 기억해 주고 기리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우리가 우리 주의에 그런 분들이 계시다는 것만이라도
환기하자는 담백한 엔딩이 너무 좋더라
준웅이만이 할 수 있는 위로와 해법이 정말 가슴을
울리는 것 같아
그동안 은비 재수 에피를 거치면서
어떤 능력이 아니라 공감과 이해로 예정자들을
진심으로 살린 건 준웅이의 마음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이영천 할아버지의 마지막도 그렇더라
누가 알아봐 주지 않을까 하며 국가유공자 모자를
쓰고 다니신 그 마음을 준웅이만의 방식으로 해결해드렸지
사실 사진관 앞에서 할아버지가 아무도 볼 사람이 없다고
하실때 준웅이가 "제가 보고 싶어서 그래요 " 라는 말이
너무 고마웠어
나를 또렷이 기억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이렇게 있겠구나...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 사진관 쇼윈도에
놓인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도
어쩌면 그런게 현실적인 이야기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거기에 그렇게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그분을
기억하고 있다는 메세지 같아서 너무 좋았어
어떠한 사람의 인생을 기억해 주고 기리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우리가 우리 주의에 그런 분들이 계시다는 것만이라도
환기하자는 담백한 엔딩이 너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