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상청 사람들’에서 한기준은 헤어지고 나서 미행을 하거나, 자신을 못잊어 복수를 위해 연애를 시작한다는 등 망상을 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감이 하나도 안됐다. 그래서 대본 볼 때마다 감독님에게 어떻게 풀어갈지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런데, 드라마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갈등과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사랑해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이해 안되더라도 공감할 분이 있을 테니까 감독님과 최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기준이는 진지하지만, 신은 가볍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 공감 못가는 분들이 봤을 때 무거우면 반감이 될 것 같아서 가볍게 가려고 했던 것 같다. 공감이 된지 궁금했을 텐데 죄송합니다. 공감이 안됐는데 대본을 표현해야했기 때문에.”
Q. 한기준의 최고 찌질 포인트가 있다면?
“찌질 포인트는 여러 군데가 있다. 최고라면 미행하는 장면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걸 증거로 남기고 알리기 위해 미행을 하는데, 그 전에 신들.. 하경이 찾아가 울고불고 하고 오해하는 것도 찌질 한데 기준이에겐 진심이었다. 기준의 입장에서는 그게 찌질하지 않는데 미행은 조금 구차하고 되게 별로였었다. 미행하는 부분은 제일 찌질했던 것 같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감이 하나도 안됐다. 그래서 대본 볼 때마다 감독님에게 어떻게 풀어갈지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런데, 드라마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갈등과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사랑해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이해 안되더라도 공감할 분이 있을 테니까 감독님과 최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기준이는 진지하지만, 신은 가볍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 공감 못가는 분들이 봤을 때 무거우면 반감이 될 것 같아서 가볍게 가려고 했던 것 같다. 공감이 된지 궁금했을 텐데 죄송합니다. 공감이 안됐는데 대본을 표현해야했기 때문에.”
Q. 한기준의 최고 찌질 포인트가 있다면?
“찌질 포인트는 여러 군데가 있다. 최고라면 미행하는 장면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걸 증거로 남기고 알리기 위해 미행을 하는데, 그 전에 신들.. 하경이 찾아가 울고불고 하고 오해하는 것도 찌질 한데 기준이에겐 진심이었다. 기준의 입장에서는 그게 찌질하지 않는데 미행은 조금 구차하고 되게 별로였었다. 미행하는 부분은 제일 찌질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