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클리셰에 따르면 반드시 꼭 나올 법한 장면이 안나와서 더 난리난 상구씬
사내 비밀 연애 중인 커플 중 상사인 남친이 여친팀 회식에 끼어들어 같이 어울리는 일
옆팀 부장이여도 불편한데 사장이? 이건 빼박 연인보러온 것 ㅋㅋ
이미 다 아는 일이여도 모른척 해줘야하는 상황
사내연애는 복사기와 본인 두 사람만 모르고 다 안다는 공공연한 비밀!
그런데 태무는 전혀 개의치 않아
오직 하리만 보이고 하리만 보고싶어서 왔을 뿐
https://gfycat.com/AmbitiousNewBasenji
무리 속에서 둘만 아는 신호와 둘만 꽁냥대고 싶은 걸 참지 않은거지
하리 뒤따라가서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버려
약간 취기가 올라서 몽롱한 눈빛을 보이는 하리에게 끌려서
비상구로 돌진
당황한 하리가 뒤를 돌아보는 중에도 태무는 오로지 하리에게 직진
문을 닫아버려
이게 좀 그래~~ 약간의 스릴이 있다 ~~
이럴때 키스하지 않아도
살짝 손길만 스쳐도 키스와 맞먹는 듯한 짜릿함이 있어(나 왜알오? ^^)
https://gfycat.com/NecessaryRawIguanodon
돌진했는데 너무나 투명한 하리 반응에 웃음이 터졌어
놀라도 이렇게 동그랗게 눈을 뜨고 당황할 일이냐고
속초 호텔 장면이 떠오르면서
연인이 되어도 태무의 행동에 깜짝 놀라는 하리가 귀여워서 웃음이 터져버렸어
하리는 그제서야 태무의 장난임을 알고 살짝 때리고 투정부려
태무는 절대 하리가 원하지 않을 때 선 넘지 않고 배려해줬으니까
https://gfycat.com/WebbedGranularFulmar
안심이 됐는지 더 눈이 스르르 풀려
고개도 뒤로 젖히고 물끄러미 올려다 봐
태무는 하리가 긴장을 확 풀어버려서 스톱
차라리 하리가 장난치지 말라고 세게 말하거나 빨리 자리 피하려고 했다면 처음 의도(?)대로 뭔가 시도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 순진한 영혼을 어찌 할 수가 없네 쩝
https://gfycat.com/ColorlessShortAmberpenshell
곧바로 태무의 허리 옷깃을 만지작거리며 과하지 않지만
절대적 임팩트있는 편안한 스킨십이 오가고 있어
아까도 말했지만 밖의 왁자지껄함 속에 둘만의 고요함은 흐흥
https://gfycat.com/FreshSecondaryGemsbuck
이전까진 계속 사장님이라고 부르다가 처음으로 태무씨라고 불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직함이 아닌 이름으로, 다정하게 불러주는 하리의 목소리에 반하고
'태무씨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라며
내가 중심이 아니라 태무를 중심으로 세워줘
내가 사랑받고 싶다는 것보다 태무씨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태무의 삶에 스며들어가고 싶어
태무는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의 입장도 이해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하리 입장도 이해되지만 어느편도 들 수 없는데
하리는 딱 그걸 알고 다정하게 말해
https://gfycat.com/FreshSecondaryGemsbuck
아쉬움에 이순간은 태무 눈도 못맞추고 옷만 만지작거리지
그런데 터치가 심장근처
태무는 이래저래 심쿵
마음 속으로만 담을 수 있는말을
이제는 쉽고 편하게 표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하리에게 다 드러내
너무 예쁜거 아냐고
웃으며 나가는 하리
그 뒤에 이 상황을 어찌 할 줄 몰라하는 감정이 다 드러난 태무
아쉽기도하고
또한번 하리에게 반해버려서 주체하지 못해
상구씨는 연인들 비밀공간인 동시에 공개장소에서 벌어지는 짜릿함과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공존하는 곳
그곳에서 벌어진 작은 손짓의 꼬물거림이
일상을 함께하는 소소한 감정과 만나 증폭되는 효과를 알기때문에
더 온몸을 간질거리게 하는 장면이였어
사내 비밀 연애 중인 커플 중 상사인 남친이 여친팀 회식에 끼어들어 같이 어울리는 일
옆팀 부장이여도 불편한데 사장이? 이건 빼박 연인보러온 것 ㅋㅋ
이미 다 아는 일이여도 모른척 해줘야하는 상황
사내연애는 복사기와 본인 두 사람만 모르고 다 안다는 공공연한 비밀!
그런데 태무는 전혀 개의치 않아
오직 하리만 보이고 하리만 보고싶어서 왔을 뿐
https://gfycat.com/AmbitiousNewBasenji
무리 속에서 둘만 아는 신호와 둘만 꽁냥대고 싶은 걸 참지 않은거지
하리 뒤따라가서 둘만의 공간을 만들어버려
약간 취기가 올라서 몽롱한 눈빛을 보이는 하리에게 끌려서
비상구로 돌진
당황한 하리가 뒤를 돌아보는 중에도 태무는 오로지 하리에게 직진
문을 닫아버려
이게 좀 그래~~ 약간의 스릴이 있다 ~~
이럴때 키스하지 않아도
살짝 손길만 스쳐도 키스와 맞먹는 듯한 짜릿함이 있어(나 왜알오? ^^)
https://gfycat.com/NecessaryRawIguanodon
돌진했는데 너무나 투명한 하리 반응에 웃음이 터졌어
놀라도 이렇게 동그랗게 눈을 뜨고 당황할 일이냐고
속초 호텔 장면이 떠오르면서
연인이 되어도 태무의 행동에 깜짝 놀라는 하리가 귀여워서 웃음이 터져버렸어
하리는 그제서야 태무의 장난임을 알고 살짝 때리고 투정부려
태무는 절대 하리가 원하지 않을 때 선 넘지 않고 배려해줬으니까
https://gfycat.com/WebbedGranularFulmar
안심이 됐는지 더 눈이 스르르 풀려
고개도 뒤로 젖히고 물끄러미 올려다 봐
태무는 하리가 긴장을 확 풀어버려서 스톱
차라리 하리가 장난치지 말라고 세게 말하거나 빨리 자리 피하려고 했다면 처음 의도(?)대로 뭔가 시도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 순진한 영혼을 어찌 할 수가 없네 쩝
https://gfycat.com/ColorlessShortAmberpenshell
곧바로 태무의 허리 옷깃을 만지작거리며 과하지 않지만
절대적 임팩트있는 편안한 스킨십이 오가고 있어
아까도 말했지만 밖의 왁자지껄함 속에 둘만의 고요함은 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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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진 계속 사장님이라고 부르다가 처음으로 태무씨라고 불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직함이 아닌 이름으로, 다정하게 불러주는 하리의 목소리에 반하고
'태무씨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라며
내가 중심이 아니라 태무를 중심으로 세워줘
내가 사랑받고 싶다는 것보다 태무씨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태무의 삶에 스며들어가고 싶어
태무는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의 입장도 이해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하리 입장도 이해되지만 어느편도 들 수 없는데
하리는 딱 그걸 알고 다정하게 말해
https://gfycat.com/FreshSecondaryGemsbuck
아쉬움에 이순간은 태무 눈도 못맞추고 옷만 만지작거리지
그런데 터치가 심장근처
태무는 이래저래 심쿵
마음 속으로만 담을 수 있는말을
이제는 쉽고 편하게 표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하리에게 다 드러내
너무 예쁜거 아냐고
웃으며 나가는 하리
그 뒤에 이 상황을 어찌 할 줄 몰라하는 감정이 다 드러난 태무
아쉽기도하고
또한번 하리에게 반해버려서 주체하지 못해
상구씨는 연인들 비밀공간인 동시에 공개장소에서 벌어지는 짜릿함과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긴장감이 공존하는 곳
그곳에서 벌어진 작은 손짓의 꼬물거림이
일상을 함께하는 소소한 감정과 만나 증폭되는 효과를 알기때문에
더 온몸을 간질거리게 하는 장면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