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사람이 어떻게 여생을 정리하고 떠나는지,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남아서 살아가는지 너무 잘 보여준거 같음... 엄청 슬픈데 그게 또 신파같지는 않아서 좋기도 하고 여운도 많이 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