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불륜 설정때문에.. (다봐도 솔직히 이 설정은 왜 넣었는지 이해안되지만)
진석이 이혼했다하지만 그래도 불륜했던게 사라지는 건 아니니
약간 흐린눈하고 엔딩 궁금해서 봄.
근데 마지막에 찬영이 스스로를 불쌍하거나 안타깝게 생각안해서 좋았음.
인생 짠하고 잘 안풀린 불쌍한 찬영이가 죽은걸로 보여줬으면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부터 들었을텐데
찬영이가 자긴 충분한 삶이었다고 말하는게 그게 왜 다 찌릿하고 슬픈지,
찬영이 죽는 순간은 안보여주고 미조가 진석이 전화벨로 알아채고 주희가 엄마한테가서 우는 걸로 보여주는 것도 나름 신박했고,
막화 유영아가 영혼갈아넣었다는 댓글봤는데
연출도 좋았음. 편집하면서 늘은건지 초반에 뚝뚝 끊긴다는 느낌 엄청 들었는데 막화는 거슬리는거 없이 스무스하고 눈물뽑는 씬은 다 잘찍은듯.
진석이도 비호감이었는데 트리만들면서 과거회상하는 장면에서 같이 움;;;
떠난 찬영이고 찬영이지만 남아있는 미조랑 주희, 진석이가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걱정되고 신경쓰이는 엔딩이라 저릿저릿하다..
미조 주희는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ㅠㅠ
중간탈주했던 사람 마지막화는 보라고해서 봤다가 오열한 1인...
초반부터 쭉 별로였는데 막화만 오지게 좋은 드라마는 또 첨이네ㅋㅋㅋㅋ
진석이 이혼했다하지만 그래도 불륜했던게 사라지는 건 아니니
약간 흐린눈하고 엔딩 궁금해서 봄.
근데 마지막에 찬영이 스스로를 불쌍하거나 안타깝게 생각안해서 좋았음.
인생 짠하고 잘 안풀린 불쌍한 찬영이가 죽은걸로 보여줬으면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부터 들었을텐데
찬영이가 자긴 충분한 삶이었다고 말하는게 그게 왜 다 찌릿하고 슬픈지,
찬영이 죽는 순간은 안보여주고 미조가 진석이 전화벨로 알아채고 주희가 엄마한테가서 우는 걸로 보여주는 것도 나름 신박했고,
막화 유영아가 영혼갈아넣었다는 댓글봤는데
연출도 좋았음. 편집하면서 늘은건지 초반에 뚝뚝 끊긴다는 느낌 엄청 들었는데 막화는 거슬리는거 없이 스무스하고 눈물뽑는 씬은 다 잘찍은듯.
진석이도 비호감이었는데 트리만들면서 과거회상하는 장면에서 같이 움;;;
떠난 찬영이고 찬영이지만 남아있는 미조랑 주희, 진석이가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 걱정되고 신경쓰이는 엔딩이라 저릿저릿하다..
미조 주희는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ㅠㅠ
중간탈주했던 사람 마지막화는 보라고해서 봤다가 오열한 1인...
초반부터 쭉 별로였는데 막화만 오지게 좋은 드라마는 또 첨이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