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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이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매력을 배가시킨 드라마 속 음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이 회를 거듭할수록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극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음악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했던 빌런 응징 장면을 비롯해 캐릭터들 간의 치밀한 심리전, 그리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 코드까지, 다채로운 극의 매력이 김장우 음악감독이 완성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군검사 도베르만’의 음악을 총괄한 김장우 음악감독과의 짧은 일문일답을 통해 음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https://img.theqoo.net/QIdNE
tvN 제공
먼저 김장우 음악감독은 ‘군검사 도베르만’의 음악 콘셉트에 대해 “스윙, 빅밴드, 재즈, 락, EDM,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접근해보고자 했다. 초반 음악 콘셉트를 잡을 때에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신나고 밝은, 긍정적인 음악들로 힘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감독님과 PD님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분들께 잘 통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매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액션 장면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빌런들을 응징하는 액션 장면인 만큼 화끈하고 통쾌한 것은 기본,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코믹 요소까지 적절히 녹여져 있었기 때문. 특히 마치 댄서들의 ‘비트킬링’처럼 음악에 딱 맞춘 액션 동작으로 완성된 장면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던 터. 이에 대해 김장우 음악감독은 “사실 처음에 고심했던 것이 ‘영웅적이면서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고, 거기에 웃음까지 줄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이 무엇이 있을까’였다. 여러 음악들을 들으며 오랜 시간 연구를 했던 것 같다. 너무 힘 주지 않고, 최대한 힘을 빼고 가볍게 가보자 했던 것이 극중 인물들과 더 신나고 긍정적으로 맞아 들었던 것 같고, 시청자들에게도 부담이 덜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https://img.theqoo.net/wzMlK
tvN 제공
이어 음악과 가장 잘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웠던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모든 장면이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혼이 담겨 완성되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 장면만을 뽑기가 어렵다. 액션씬이나 법정 공방씬에서 시청자분들의 가장 큰 호응을 보내주셨던 것 같다”고 전하며 “늘 그렇듯, 스토리에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따스한 부분과 차가운 부분이 공존한다. 어느 한 부분에 힘을 주기 보다는 그에 맞춘 다양한 음악들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극중 캐릭터들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또 시청자들께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후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장우 음악감독은 “무엇보다 시청률 반응이 좋아서 모든 스태프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방송 끝까지 지금처럼 사랑 받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고, 저 역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장우 음악감독의 애정과 노력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는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4일(월) 오후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pps2014@osen.co.kr
http://naver.me/5hgdkQKP
[OSEN=박판석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이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매력을 배가시킨 드라마 속 음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이 회를 거듭할수록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극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음악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했던 빌런 응징 장면을 비롯해 캐릭터들 간의 치밀한 심리전, 그리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 코드까지, 다채로운 극의 매력이 김장우 음악감독이 완성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군검사 도베르만’의 음악을 총괄한 김장우 음악감독과의 짧은 일문일답을 통해 음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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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장우 음악감독은 ‘군검사 도베르만’의 음악 콘셉트에 대해 “스윙, 빅밴드, 재즈, 락, EDM,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접근해보고자 했다. 초반 음악 콘셉트를 잡을 때에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신나고 밝은, 긍정적인 음악들로 힘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감독님과 PD님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분들께 잘 통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매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액션 장면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빌런들을 응징하는 액션 장면인 만큼 화끈하고 통쾌한 것은 기본,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코믹 요소까지 적절히 녹여져 있었기 때문. 특히 마치 댄서들의 ‘비트킬링’처럼 음악에 딱 맞춘 액션 동작으로 완성된 장면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던 터. 이에 대해 김장우 음악감독은 “사실 처음에 고심했던 것이 ‘영웅적이면서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고, 거기에 웃음까지 줄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이 무엇이 있을까’였다. 여러 음악들을 들으며 오랜 시간 연구를 했던 것 같다. 너무 힘 주지 않고, 최대한 힘을 빼고 가볍게 가보자 했던 것이 극중 인물들과 더 신나고 긍정적으로 맞아 들었던 것 같고, 시청자들에게도 부담이 덜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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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음악과 가장 잘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웠던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모든 장면이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혼이 담겨 완성되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 장면만을 뽑기가 어렵다. 액션씬이나 법정 공방씬에서 시청자분들의 가장 큰 호응을 보내주셨던 것 같다”고 전하며 “늘 그렇듯, 스토리에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따스한 부분과 차가운 부분이 공존한다. 어느 한 부분에 힘을 주기 보다는 그에 맞춘 다양한 음악들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극중 캐릭터들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또 시청자들께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후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장우 음악감독은 “무엇보다 시청률 반응이 좋아서 모든 스태프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방송 끝까지 지금처럼 사랑 받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고, 저 역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장우 음악감독의 애정과 노력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는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4일(월) 오후 10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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