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SevereDefiniteClumber

아파요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들어버린 하리의 눈물
여보세요라고 묻는 자신의 말에 대답이 없는데
곧바로 끊어버리지 않고 하리 울음 소리에 집중하고 걱정하는 얼굴로 중얼거리지
물론 다음날 모른척 지나가주며 무안해 할 수 있는 상황이 별일 아닌듯 가볍게 넘어가며 하릴 지켜줬어



https://gfycat.com/OddballMilkyCormorant


바닷가씬은 일부러 하리 sns 뒤져서 좋아하는 것 찾아냈어
햄버거 사장님이 자길 부른거라 말하면 감동받을꺼라며 이야기하지
대부분은 그걸 원할테니까
하지만 우리 태무는 다르지
생색내는건 멋없다고
돈도 문제가 아니고
상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하리의 추억도 공유하게되고 나중에 태무의 핫도그 추억도 나눌 수 있게되는 시작이라


https://gfycat.com/AshamedFelineFairybluebird



처음은 하릴 위한 행동이 나중엔 태무 본인을 치유하는 것이 된다는게 둘이 참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