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초반엔 금희한테 심드렁 하지 금희 앞에 앉아서 회사일 처리하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금희의 오바연기에 되려 호기심이 생겼고.. 룸 잡자 당돌하게 말해놓고 달달 떠는 하리 모습을 보고 나선 태무도 적극적으로 나가잖아
두번째 만남에서 금희가 자신을 거부하자 시간 아까워서 맞선 보는 사람하고 대충 결혼할 생각이였다던 태무는 되려 금희에게 10번의 만남을 제안할 정도로 금희에게 적극적으로 밀어붙이지.. 그러다 결국 자신이 만난 사람이 가짜인걸 알지만 또 한번 금희를 만나지 성훈이 말처럼 원래 강태무라면 가짜인걸 아는 순간 금희 따위한테는 시간을 절대 낼리 없는데 말야
그리고 나서 할아버지 성화에 다시 맞선을 보지만 원래대로였다면 대충 그중에서 한명 골랐어야 했는데 일본까지 다녀올때까지 그 누구도 맘에 들어하지 않지 이미 마음 속에 한 사람이 들어와 있으니 자꾸 그 사람과 비교를 하고 있을 뿐..
어쩔 수 없이 태무가 가짜 연애를 한다 생각했는데…
태무는 이미 금희한테 스며들어서 오히려 본인이 가짜 연애라도 하면서 금희를 계속 만나고 싶었던 거고.. 그래서 나중에 하리 친구들 앞에서도 첫눈에 반했다고 말할 수 있었던 거였어.
두번째 만남에서 금희가 자신을 거부하자 시간 아까워서 맞선 보는 사람하고 대충 결혼할 생각이였다던 태무는 되려 금희에게 10번의 만남을 제안할 정도로 금희에게 적극적으로 밀어붙이지.. 그러다 결국 자신이 만난 사람이 가짜인걸 알지만 또 한번 금희를 만나지 성훈이 말처럼 원래 강태무라면 가짜인걸 아는 순간 금희 따위한테는 시간을 절대 낼리 없는데 말야
그리고 나서 할아버지 성화에 다시 맞선을 보지만 원래대로였다면 대충 그중에서 한명 골랐어야 했는데 일본까지 다녀올때까지 그 누구도 맘에 들어하지 않지 이미 마음 속에 한 사람이 들어와 있으니 자꾸 그 사람과 비교를 하고 있을 뿐..
어쩔 수 없이 태무가 가짜 연애를 한다 생각했는데…
태무는 이미 금희한테 스며들어서 오히려 본인이 가짜 연애라도 하면서 금희를 계속 만나고 싶었던 거고.. 그래서 나중에 하리 친구들 앞에서도 첫눈에 반했다고 말할 수 있었던 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