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기를 최대한 많이 녹이고 반영하려고 했어요. 감독님과도 굉장히 많이 논의했고 아이디어 회의도 많이 했어요. 재기발랄하고 괴짜 같고 되바라진, 위트있는 면모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 대본에서 볼 때는 동주를 굉장히 완벽한 사람으로 봤어요. 언변도 화려하고 실력 좋고 확신에 차 있고 나쁜 사람들이지만 윗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대하고 슈트핏이 좋고 잘생기기도 한 거로요. 그런데 이 사람의 능력치는 현실에서 존재하기 불가능하잖아요. 그걸 많이 배제하려고 했어요. 소위 말하는 똘기를 많이 집어넣어 해소하고 싶었죠.
오히려 너무 완벽한 사람이면 매력이 없어질 것 같더라고요. 감독님과 회의를 거치고 같이 고민하면서 방향을 그렇게 잡았어요. 한편으로는 그런 부분이 너무 들어가면 오히려 매력을 해칠 수 있어서 외줄 타기 하는 불안함도 있었고요. 이게 맞을까, 여기서 더 가서 이런 걸 표현하는 게 맞을까 고민했어요. 이게 과하면 안 되는데 오히려 안 하는 게 나을까 고민했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려고 했어요.”
동주 똘끼 + 킹받 포인트 만든거 너무 좋음 ㅋㅋㅋ
드라마가 유니크해졌어
오히려 너무 완벽한 사람이면 매력이 없어질 것 같더라고요. 감독님과 회의를 거치고 같이 고민하면서 방향을 그렇게 잡았어요. 한편으로는 그런 부분이 너무 들어가면 오히려 매력을 해칠 수 있어서 외줄 타기 하는 불안함도 있었고요. 이게 맞을까, 여기서 더 가서 이런 걸 표현하는 게 맞을까 고민했어요. 이게 과하면 안 되는데 오히려 안 하는 게 나을까 고민했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려고 했어요.”
동주 똘끼 + 킹받 포인트 만든거 너무 좋음 ㅋㅋㅋ
드라마가 유니크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