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TRiDg
[뉴스엔 송오정 기자] 넷플릭스 '마스크걸'이 촬영 소음 및 뒷정리 논란에 사과했지만, 주민의 반박이 이어지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3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넷플릭스 '넷플릭스 마스크걸 촬영팀 만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마스크걸 촬영이 있었던 주택가 주민이라는 글쓴이는 넷플릭스 소속 '마스크걸' 촬영팀이라고 밝힌 이들이 밤 11시 큰 소음은 물론 쓰레기를 버리고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고 폭로했다.
글쓴이 A씨는 석회가루 같은 흰 가루를 길에 뿌리고, 대형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그대로 투기한 상태로 떠났다며 사진을 첨부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다음날 주민에게 공지문을 전달하고 각 집을 찾아 구두로도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는 주민 수면 방해를 우려해 다음날 아침 원상복구 수준으로 청소했다고 덧붙였다.
https://img.theqoo.net/MWBfl
그러나 A씨가 추가글로 넷플릭스에 반박했다. A씨는 "사과문이라고 볼수없을정도로 무성의하고 마치 불편을 제기한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것 같은 내용이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촬영 협조글에 "2021년 2월 23일"이라고 적힌 잘못된 촬영 기간 표기를 지적하며 "진행된 날짜와 무려 1년 넘게 차이나는 공지문을 붙여두셨으면서 제대로 공지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다. 또 개인사정상 한달여간 자택에 있었는데 각 가구를 방문해서 구두로 설명하셨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전혀 관련사항에 대해서 듣지도 못했다"고 적었다.
청소문제와 관련해서도 "하얀 자국도 그대로에 솜뭉치, 담배꽁초... 원상복구인지 의문이다"라며 "사람들이 출근하러 나갈 시간인 오전 8시경까지도 방치됐다고 들었다"고 지적하며 잔여 쓰레기 사진을 첨부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넷플릭스 '마스크걸'이 촬영 소음 및 뒷정리 논란에 사과했지만, 주민의 반박이 이어지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3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넷플릭스 '넷플릭스 마스크걸 촬영팀 만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마스크걸 촬영이 있었던 주택가 주민이라는 글쓴이는 넷플릭스 소속 '마스크걸' 촬영팀이라고 밝힌 이들이 밤 11시 큰 소음은 물론 쓰레기를 버리고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고 폭로했다.
글쓴이 A씨는 석회가루 같은 흰 가루를 길에 뿌리고, 대형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그대로 투기한 상태로 떠났다며 사진을 첨부했다.
이에 넷플릭스는 다음날 주민에게 공지문을 전달하고 각 집을 찾아 구두로도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는 주민 수면 방해를 우려해 다음날 아침 원상복구 수준으로 청소했다고 덧붙였다.
https://img.theqoo.net/MWBfl
그러나 A씨가 추가글로 넷플릭스에 반박했다. A씨는 "사과문이라고 볼수없을정도로 무성의하고 마치 불편을 제기한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것 같은 내용이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촬영 협조글에 "2021년 2월 23일"이라고 적힌 잘못된 촬영 기간 표기를 지적하며 "진행된 날짜와 무려 1년 넘게 차이나는 공지문을 붙여두셨으면서 제대로 공지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다. 또 개인사정상 한달여간 자택에 있었는데 각 가구를 방문해서 구두로 설명하셨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전혀 관련사항에 대해서 듣지도 못했다"고 적었다.
청소문제와 관련해서도 "하얀 자국도 그대로에 솜뭉치, 담배꽁초... 원상복구인지 의문이다"라며 "사람들이 출근하러 나갈 시간인 오전 8시경까지도 방치됐다고 들었다"고 지적하며 잔여 쓰레기 사진을 첨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