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20317100122644
https://img.theqoo.net/aLLeN
[OSEN=박판석 기자] 배우 공성하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야심찬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학과 출신으로 배우의 길에 접어든 공성하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기자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공성하는 지난 16일 OSEN과 인터뷰에서 종영 소감에 대해 그동안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저에게는 감회가 새로웠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파이팅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성하는 이름보다 최기자로 더 많이 불리는 온라인 매체 팩트 투데이의 기자 최윤지로 열연을 펼쳤다. 신입 기자로서 열정 넘치고 조회수와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따스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공성하는 기자 역할을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공성하는“저도 제가 봤던 작품들에서 기자 캐릭터와 최기자랑은 조금 달랐다. 최기자는 소신있고 피해자들에게 공감하는 캐릭터여서 좋았다.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애정이 생겼다. 기자 역할을 준비하려고 많은 것들을 찾아봤다. 기자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책도 찾아봤다. 영상들도 찾아보기도 했다. 수습 기자를 마친 기자도 만나고 90년대 활동한 사회부 기자도 만나서 여러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는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김원해 등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한 현장이었다. 공성하는 신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 특히나 김남길이 연기나 움직임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스한 관심과 조언을 해줬다. 공성하는 “현장에서 김남길이 관계성에 주목을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대사를 떠나서 최기자가 대하는 하영 영수, 우주와의 관계. 그 관계성을 생각하고 있으면 연기 하기가 수월하다고 조언해줬다. 좋은 조언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물론 첫 현장이었던 만큼 공성하에게는 남다른 고민도 있었다. 공성하는 “현장에서 융화 될 수 있을까 고민 했다. 드라마 현장에 익숙해지는 것이 힘들었다. 노력을 많이 했다. 제가 안나오는 장면에서도 몇시간 전에 미리 가서 다른 촬영을 구경하기도 했다.앞으로도 현장에 가면 현장이랑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연기를 잘 하려면 현장이 편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깨달은 점을 털어놨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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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공성하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야심찬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학과 출신으로 배우의 길에 접어든 공성하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기자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공성하는 지난 16일 OSEN과 인터뷰에서 종영 소감에 대해 그동안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저에게는 감회가 새로웠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파이팅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성하는 이름보다 최기자로 더 많이 불리는 온라인 매체 팩트 투데이의 기자 최윤지로 열연을 펼쳤다. 신입 기자로서 열정 넘치고 조회수와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따스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공성하는 기자 역할을 위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공성하는“저도 제가 봤던 작품들에서 기자 캐릭터와 최기자랑은 조금 달랐다. 최기자는 소신있고 피해자들에게 공감하는 캐릭터여서 좋았다.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애정이 생겼다. 기자 역할을 준비하려고 많은 것들을 찾아봤다. 기자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책도 찾아봤다. 영상들도 찾아보기도 했다. 수습 기자를 마친 기자도 만나고 90년대 활동한 사회부 기자도 만나서 여러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는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김원해 등 최고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한 현장이었다. 공성하는 신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 특히나 김남길이 연기나 움직임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스한 관심과 조언을 해줬다. 공성하는 “현장에서 김남길이 관계성에 주목을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대사를 떠나서 최기자가 대하는 하영 영수, 우주와의 관계. 그 관계성을 생각하고 있으면 연기 하기가 수월하다고 조언해줬다. 좋은 조언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물론 첫 현장이었던 만큼 공성하에게는 남다른 고민도 있었다. 공성하는 “현장에서 융화 될 수 있을까 고민 했다. 드라마 현장에 익숙해지는 것이 힘들었다. 노력을 많이 했다. 제가 안나오는 장면에서도 몇시간 전에 미리 가서 다른 촬영을 구경하기도 했다.앞으로도 현장에 가면 현장이랑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연기를 잘 하려면 현장이 편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깨달은 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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