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일보 김무묭기자] 더쿠일보 김무묭 기자=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이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주인공 단활(이진욱)의 험란한 600년간의 생활 그리고 1000년전 저주를 내린 사람이 본인임을 알게된 단활의 후회, 소멸과 활가살과 권가살이 환생을 해 다시 만나게되는 내용으로 종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종영을 입 밖으로 잘 꺼내지 않아"덕후들 "부정은 종영 이후에 나타나는 감정의 당연한 단계"
2021년 12월18일~ 2022년 02월06일까지 방영된 불가살그 짧은 3개월간 '불가살'함께한 덕후들은 불가살의 종영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를 ‘불가살 로스 증후군’(Bulgasal loss Syndrome·불가살 로스증후군)이라고 말하는데, 불가살을 떠나보낸 뒤 덕후들이 느끼는 우울감과 무력감 등의 정신적, 심리적 문제를 가리킨다.
한국 드라마덕후들 사이에서 불가살 로스 증후군은 여전히 ‘활가살&권가살처럼 성불하지 못하는 귀물들’ 뿐이다라고 말한다.
불가살로스,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 인정받지 못하는 슬픔,불가살로스 증후군
= 귀물들 50%가 불가살로스증후군…“왜 종영드 취급해야 하나요?”
= 불가살 종영이 슬픔으로 마음을 아프게 할 때…‘불가살을 더 아끼는 방법’을 배웠다
= 서두르지 마세요. 불가살 종영의 ‘아름다운 종영’ 추억 하는 법
‘ 불가살이 종영하고 나니 심장의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 같다. 심장이 떨어져 나간 자리가 너덜너덜하고 공허하다.
'밥 먹다가 단활 소멸이 생각나서 밥이 입에 안들어가고 , 을태의 심장에 총을 쏘던 호열이 생각나고 , 단활빌라에 남아 기다리는 민시호&남도윤 군이생각나 울고 장면을 생각하면서 드라마를 앓다보니 귀물이 휴대폰에 발열이 식을날이 없다.’귀물인 김무묭씨는 2021년 12월 11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3개월간 열심히 달린 ‘불가살’이 종영하고 1달 이상 상실감과 죄책감, 무기력, 우울감 등에 휩싸였다. 다른 드라마를 봐도 불가살만큼 달렸던것만큼 깊이있는 덕질을 못하게 됐다. 불가살이 종영하고 복합적인 슬픔이 지속되는 증상으로 불가살 증후군(Bulgasal loss Syndrome)을 경험한 것이다.‘더 사랑하지 못했다’는 죄책감불가살의 종영을 경험한 귀물이들 중 절반이 불가살로스 증후군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불가살로스를 경험한 귀물이들이 가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꼽은 것은 ‘더 사랑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이었다.
남은 가족 시호&도윤이에 대한 쓰라린 아픔,상운이의 죽음에 대한 분노, 을태죽음에 대한 분노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분한 덕질할 시간 필요’ '대본집 출간 요구'등에 대한 반응도 뒤를 이었다불가살로스 증후군은 불가살 종영이후 겪는 우울감, 수면장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거나 오랜 기간 이어져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일컫는다.
‘불가살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책’의 저자 두억시니 귀물전문기자는 “불가살과 이별하며 슬픔을 겪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거나 기간이 길어진다면 불가살로스증후군을 의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불가살 로스 증후군 대처방법은 제작진의 대본집& 포토북 출간뿐많은 귀물들이 불가살의 종영으로 심리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정작 제작진측에서 성불하지 못한 귀물이들을 위로하는 방식에 대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다. 성불 하지 못한 귀물이들은 아직도 꾸준한 목소리로 드라마 대본집출간&포토북 출간을 1달이상 요구하고있지만
이는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에서 철저히 무시한것으로 드러나고있다. 제발 이글을 보게되는 '불가살' 제작진들은 적극적으로 대본집 출간을 하길 바랄뿐이다. 감독님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말한 '드라마 덕후들이 붙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대로 아직도 성불하지 못한 귀물이들이 많은 드라마에서 대본집출간은 더더욱 드덬들의 마음을 활활 불태울수있는 좋은 굿즈가 될 것 이기때문이다.더쿠일보
김무묭기자 kimmumyung20211228@theq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