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kahroakh/status/1501866130801000450?s=20&t=cOyh3A-PwHhnIOPynxBEgg


-
그리고 이건 갤펌
https://m.dcinside.com/mini/2521/2226


첫번째 위로의 밤

나이트 앞, 백이진은 하루아침에 꿈을 빼앗긴 희도에게 꿈을 지키려는 거 계획은 틀렸어도 네 의지는 옳다며 희도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용기와 격려를 불어넣어줘



두번째 위로의 밤

분수대, 어느순간도 절대 행복하지 않겠다는 이진에게 희도는 둘이 있을 땐 잠시 행복하자고 이건 둘만의 비밀이라고 속삭여

그리고 둘은 함께 있을땐 시대를 문 밖에 두고 잠시 행복하기로 해



세번째 위로의 밤

이진이가 면접에 떨어지고 난 후,

친했던 친구마저 동정어린 눈빛으로 보는 시선 때문에 이진이는 어딘가모르게 비참한 기분을 느끼고 상처를 받아 

그렇게 어둠에 잠긴 이진에게 유일한 빛인 희도가 다가와 그리고선 마법처럼 이진이의 비극을 희극으로 바꿔버려



네번째 위로의 밤

펜싱씬(그린라이트씬),

평가전에서 1위를 꿈꾸는게 말이 안된다는 희도의 말에 

이진이는 그동안 너가 진 경험들은 계단을 쌓아올리기위한 발판이었음을, 그 시간들이 켤코 헛되지 않았음을 말해줘

그러곤 아무 이유없이 응원 받는 게 서툰 희도에게 “내 응원은 너에게 보내는 찬사야” 라며 자신의 응원에 정당성을 부여해서 희도를 격려해



다섯번째 위로의 밤

공중전화씬, 낮선 환경 속에서 이진과 희도는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와 응원을 받아

그리고 함께 있지 않아도 서로가 단단한 마음이 되어주어 함께 일어섰어.



여섯번째 위로의 밤

기차가 정착되어 패닉에 빠진 희도 앞에 나타난 이진이는 희도가 가르쳐준 방법대로 비극적인 상황을 금방 희극으로 바꿔버려



그리고.. 일곱번째 위로의 밤

판정 시비로 인한 논란이 발생했고, 희도는 엄마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어 

하지만 단 한사람 나를 편들어주는 백이진이 있었기에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



이렇게 많은 “밤”들을 위로했던 두사람의 이야기들을 한번 정리해봤는데 

정말 매 회차마다 서로가 위로이자 응원 그리고 구원이 되었던것같네



_ㅊㅊ 2521미니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