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역대급 변호인단 끌고와서는 항소한다고했는데, 그때 손가락이 예뻐서 그랬다던 그 어이없는 얘기가 기억난다. 진짜 돈으로 처발라서 모면했던 걔는 지금쯤 어찌됐을까. 진짜 갱생따윈없겠지. 김혜수대사가 너무 맘아프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