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데뷔 후 처음으로 머리를 확 잘랐어요. 잘 어울려요.
A 정말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하면서 자를 수 있어 좋았어요.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해와서 한 번쯤 자르고 싶은 마음이 늘 한편에 있었거든요.
Q 그런 조보아에게 제대로 연기 변신이 될 것 같습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꼿꼿하고 단호한 군검사 차우인 역할을 맡았죠.
A 군대 내의 비리를 타파하려고 하는 인물이에요. 우리가 흔히 뉴스로 접했던 군대 관련 비리들을 끄집어내서 정의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해요. 더 나아가 제 캐릭터는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됐다는 설정이 있거든요. 어두운 모습이 있고 군인 말투도 써야 해서 확실히 톤 조절이 많이 필요했어요. 처음엔 이런 새로운 도전에 엄청 설레고 긴장됐는데, 이젠 4개월째 매일 군복을 입으면서 익숙해지고 있죠. 평소 말투도 ‘다나까’가 되어가고 있어요.(웃음)
Q 대본 리딩 영상에서 상관에게 “제 머리 스타일을 말하시는 거라면 군모 착용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불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한 대사가 인상적이었어요. 여군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모습이요.
A 괜히 트집 잡는 신이라 지지 않아야 했어요. 그 외에도 좋은 대사들이 많아요. “1988년까지 여군은 출산을 할 수 없다는 군대 규정이 있었죠. 시대에 뒤떨어지는 군대 규정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나게 볼 수 있는 장면들이죠! 성차별뿐만 아니라 사회의 불의에 대해서도 짚어내는 대사들이 많이 있어요. 속 시원하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카타르시스가 느껴졌겠어요.
A 맞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액션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몸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액션 연기에 대한 갈망이 늘 있었거든요. 그런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만큼 액션 신이 많았어요. 한 컷 한 컷 해낼 때마다 얼마나 쾌감이 느껴지는지 몰라요.
Q 사랑스러운 역할로 기억되던 배우가 강인한 캐릭터를 만나서 흥미로워요.
A 맞아요. 정말 강하고 굳건한 캐릭터를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Q 왜 강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어요?
A 저는 항상 상대 남자 배우의 역할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그들은 힘이 세고 능력이 있어서 여자 주인공을 늘 지켜주고 위험한 상황에서 구출해주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싸움도 할 줄 알고,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왔어요. 마침 이번 작품에서 그런 멋진 배역을 맡아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하고 있어요. 결과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을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Q 지금 당신이 가장 갈망하는 건 뭐예요?
A 〈군검사 도베르만〉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재미있게 찍고 있거든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다 함께 만들어나가는 작품이에요. 감독님이 의견을 많이 경청하고 수렴하시거든요. 대사 한 마디, 눈짓 하나라도 해보고 싶은 게 있으면 말을 꺼내죠. 서로 대본에 없는 제안도 많이 하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요. 저희가 재미있게 찍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재미를 주고 싶어요. 욕심 많네요, 저.(웃음)
Q 대중이 조보아에 대해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나요?
A 〈군검사 도베르만〉으로 제게 이런 단단한 모습, 진지한 모습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마냥 밝기만 한 사람은 아니라고요.(웃음)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Q 어느덧 3월이네요.
A 군복만 입고 드라마를 찍는데, 군복이 너무 얇아서 아직 너무 추워요. 우리나라를 지키는 분들인데 옷이 이렇게 얇아서 되겠어요? 시정해야 합니다.(웃음) 발도 시려요. 군화에도 기모를 좀 넣어야겠어요!
군복 얇은것 좀 시정해죠라ㅋㅋㅋㅋ
A 정말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하면서 자를 수 있어 좋았어요. 항상 긴 머리를 고수해와서 한 번쯤 자르고 싶은 마음이 늘 한편에 있었거든요.
Q 그런 조보아에게 제대로 연기 변신이 될 것 같습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꼿꼿하고 단호한 군검사 차우인 역할을 맡았죠.
A 군대 내의 비리를 타파하려고 하는 인물이에요. 우리가 흔히 뉴스로 접했던 군대 관련 비리들을 끄집어내서 정의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해요. 더 나아가 제 캐릭터는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됐다는 설정이 있거든요. 어두운 모습이 있고 군인 말투도 써야 해서 확실히 톤 조절이 많이 필요했어요. 처음엔 이런 새로운 도전에 엄청 설레고 긴장됐는데, 이젠 4개월째 매일 군복을 입으면서 익숙해지고 있죠. 평소 말투도 ‘다나까’가 되어가고 있어요.(웃음)
Q 대본 리딩 영상에서 상관에게 “제 머리 스타일을 말하시는 거라면 군모 착용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불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한 대사가 인상적이었어요. 여군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맞서는 모습이요.
A 괜히 트집 잡는 신이라 지지 않아야 했어요. 그 외에도 좋은 대사들이 많아요. “1988년까지 여군은 출산을 할 수 없다는 군대 규정이 있었죠. 시대에 뒤떨어지는 군대 규정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나게 볼 수 있는 장면들이죠! 성차별뿐만 아니라 사회의 불의에 대해서도 짚어내는 대사들이 많이 있어요. 속 시원하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카타르시스가 느껴졌겠어요.
A 맞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액션을 많이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몸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액션 연기에 대한 갈망이 늘 있었거든요. 그런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만큼 액션 신이 많았어요. 한 컷 한 컷 해낼 때마다 얼마나 쾌감이 느껴지는지 몰라요.
Q 사랑스러운 역할로 기억되던 배우가 강인한 캐릭터를 만나서 흥미로워요.
A 맞아요. 정말 강하고 굳건한 캐릭터를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Q 왜 강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어요?
A 저는 항상 상대 남자 배우의 역할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그들은 힘이 세고 능력이 있어서 여자 주인공을 늘 지켜주고 위험한 상황에서 구출해주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싸움도 할 줄 알고,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왔어요. 마침 이번 작품에서 그런 멋진 배역을 맡아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하고 있어요. 결과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을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Q 지금 당신이 가장 갈망하는 건 뭐예요?
A 〈군검사 도베르만〉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재미있게 찍고 있거든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다 함께 만들어나가는 작품이에요. 감독님이 의견을 많이 경청하고 수렴하시거든요. 대사 한 마디, 눈짓 하나라도 해보고 싶은 게 있으면 말을 꺼내죠. 서로 대본에 없는 제안도 많이 하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요. 저희가 재미있게 찍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재미를 주고 싶어요. 욕심 많네요, 저.(웃음)
Q 대중이 조보아에 대해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나요?
A 〈군검사 도베르만〉으로 제게 이런 단단한 모습, 진지한 모습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마냥 밝기만 한 사람은 아니라고요.(웃음)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Q 어느덧 3월이네요.
A 군복만 입고 드라마를 찍는데, 군복이 너무 얇아서 아직 너무 추워요. 우리나라를 지키는 분들인데 옷이 이렇게 얇아서 되겠어요? 시정해야 합니다.(웃음) 발도 시려요. 군화에도 기모를 좀 넣어야겠어요!
군복 얇은것 좀 시정해죠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