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묻자 강미나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5부까지 나온 상황이라 애진이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은 대사 한줄 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감독님과 처음 만나 1시간 30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애진이가 왜 물건을 훔치는지부터 시작해서 조선시대에 없을 법한 캐릭터 같다는 말까지 쿵짝쿵짝이 잘 맞았다. 그래서 애진이 부분은 아직 안 나왔지만 감독님을 믿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말잘하셨나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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