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볼때까지만 해도 약간 시크하고 좀 틱틱거리는 캐 느낌이라 아 원래 이런 장르에서 존잘남은 말 없고 시크한게 정석이지 클리셰대로 가는구만 하고 보다가

성질 되게 잘부리고 웃는 얼굴로 남의 속 죄다 뒤집어두고
여친한텐 또 사친놈이라 인생 걸 기세로 연애에 다 꼬라박고
근데 또 착하긴 착해 자기 잘못도 바로 인정하고 정도 많고 남일에 관심 존많임 이구역 최대 오지랖퍼인게 제일 의외

암튼 성격도 행동도 참 특이했음 끝까지,,,
벤츠와 개노답 사이 줄을 타는 캐는 첨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