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 과거 주차장씬도 연기 진짜 대박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나 그래서 엄마 말 들어주려고 꾹꾹 참았구나 너무 이해되버리는 그장면ㅠㅠ 준우 최모씨 만나고 나와서 수빈이랑 만나지도 말도 못하고 멀리서 눈으로만 대화하는 것도 기억난다 아직 열여덟인데 그런 감성 표현들이 너무 짠하고 와닿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