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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 대한 생각도 전해졌다. 박지후는 "저도 청산이가 살아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당연히 가지고 있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청산이가 살아있다면, 인간으로 살아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청산이와 온조의 또다른 서사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고요. 사실 고백을 했는데 온조의 답을 듣지는 못했잖아요. 살아있다면,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윤찬영 역시 "꼭 청산이가 다시 살아나면 좋겠습니다"라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온조가 답을 하지 못했다는 말을 전하자 윤찬영은 "대답은 못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는 대답이 된 것 같아요"라며 답을 이어갔다.
"제가 엄마가 좀비로 변한 걸 보고난 후, 온조가 청산이를 위로할 때 마음이 열린 것 같아요. 사실 그 전까지 청산이가 미웠을 지도 몰라요.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왜 힘들게 하냐'라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엄마를 잃은 청산이를 위로해주는 모습에서 온조가 청산이를 얼마나 아끼는지를 강하게 느꼈고요. 온조가 아빠를 잃었을 때, 청산이가 위로해주는 장면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요. 마지막 작별하는 장면에서 온조의 눈물을 통해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청산이는 생각합니다."
"온조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그거 있잖아요. '내가 하지 말랬잖아, 마음대로 행동 하지마'라고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진심 어린 걱정과 그런 말들을 들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뉴스픽] 기사 중 일부
시즌 2에 대한 생각도 전해졌다. 박지후는 "저도 청산이가 살아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당연히 가지고 있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청산이가 살아있다면, 인간으로 살아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청산이와 온조의 또다른 서사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고요. 사실 고백을 했는데 온조의 답을 듣지는 못했잖아요. 살아있다면,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윤찬영 역시 "꼭 청산이가 다시 살아나면 좋겠습니다"라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온조가 답을 하지 못했다는 말을 전하자 윤찬영은 "대답은 못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는 대답이 된 것 같아요"라며 답을 이어갔다.
"제가 엄마가 좀비로 변한 걸 보고난 후, 온조가 청산이를 위로할 때 마음이 열린 것 같아요. 사실 그 전까지 청산이가 미웠을 지도 몰라요.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왜 힘들게 하냐'라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엄마를 잃은 청산이를 위로해주는 모습에서 온조가 청산이를 얼마나 아끼는지를 강하게 느꼈고요. 온조가 아빠를 잃었을 때, 청산이가 위로해주는 장면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요. 마지막 작별하는 장면에서 온조의 눈물을 통해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청산이는 생각합니다."
"온조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그거 있잖아요. '내가 하지 말랬잖아, 마음대로 행동 하지마'라고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진심 어린 걱정과 그런 말들을 들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뉴스픽] 기사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