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도 그렇고 분이 자체를 그냥 한 여인이 아니라 백성 메타포로 쓴 건 좋았어
근데 그 외는 다 별로 ㅋㅋㅋ 일단 하나의 이야기로서 육룡이라고 해놓고 끝까지 제대로 육룡이지 못한 거 부터 뿌나 프리퀄인데 뿌나 설정 지멋대로 써서 뿌나 얘기랑 육룡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이어보면 오히려 충돌하는 것도 웃긴거지. 육룡에 한해서도 가장 단순한 호칭문제부터 반말 같은 사소한 설정 충돌같은 거 정리 안되는 문제들. 무명이 도대체 뭘 위한 조직인지도 연향이 무얼 위해 그렇게 지독하게 움직이는지 설명도 제대로 못한 것도 그렇고.
분이와 이방원 관계가 김박이 쓰고 싶던 핵심같긴 하지만...이게 16부작 미니도 아니고 50부작. 그것도 제목이 육룡이 나르샤. 본인들의 기획의도 다 읽어봐도 이 글 자체는 못쓴 글같아. 저 아이디어 하나는 좋은데 그게 좋다고 표현한 결과물이 좋았냐 하면 글쎄다...
근데 그 외는 다 별로 ㅋㅋㅋ 일단 하나의 이야기로서 육룡이라고 해놓고 끝까지 제대로 육룡이지 못한 거 부터 뿌나 프리퀄인데 뿌나 설정 지멋대로 써서 뿌나 얘기랑 육룡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이어보면 오히려 충돌하는 것도 웃긴거지. 육룡에 한해서도 가장 단순한 호칭문제부터 반말 같은 사소한 설정 충돌같은 거 정리 안되는 문제들. 무명이 도대체 뭘 위한 조직인지도 연향이 무얼 위해 그렇게 지독하게 움직이는지 설명도 제대로 못한 것도 그렇고.
분이와 이방원 관계가 김박이 쓰고 싶던 핵심같긴 하지만...이게 16부작 미니도 아니고 50부작. 그것도 제목이 육룡이 나르샤. 본인들의 기획의도 다 읽어봐도 이 글 자체는 못쓴 글같아. 저 아이디어 하나는 좋은데 그게 좋다고 표현한 결과물이 좋았냐 하면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