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이랑 방원이 휼이 다 이해가 가고 짠하고 아련함

무휴리의 롤이 이방원의 이해자는 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다시 보니까 충분히 괜찮고 

다만 아쉬운건 땅새가 그런식으로 흐지부지 퇴장하게 된건데 다시 보니까 

예고에 엄마랑 떠나는 장면은 안나온게 나은거 같음 그거 지들이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서 뺀것같....

무사즈의 엔딩은 복습하다 본 다른덬 말처럼 그 시퀀스 자체는 척사광의 죽음이고 척사광의 결말이 더 높은 비중이긴한데 

이걸로 둘의 서사는 진짜 너무 괜찮게 마무리 됐고 (선택적뿌나피셜은 극혐이다만) 방지가 왜 복수를 그만두고 돌아서는지 이해가 가고 

다시 봐도 하이라이트미리보기 같은 스피디한 전환과

마지막에 뿌나총출동은 ㅂㄷㅂㄷ인데 

이거 때문에 본방 때 너무 열받아서 육룡 서사를 너무 날림으로 봤던거 혼자 반성중ㅋㅋㅋㅋㅋㅋ

48회까지로 자체엔딩 하려고 했는데 50회 방원이 마지막 나래이션까지로 자체엔딩 조정했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제 진짜 보내줘야지 육룡 종방연도 끝나고 진짜 이제 안녕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