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지우학 ==> 조이현 전작 주행 루트 중이어서
나도 얼결에 옆에서 보게됨
1,2회는 진짜 왜 안됐는지 알겠다 싶었는데 (영상미에만 몰빵, 편집 지루, 극본 심심)
4회쯤부터 심심한 맛도 맛있네 하면서 각잡고 보게되다가 지금 11회까지 달리는 중.
일단 내 생각엔 연기>>영상>>연출>>극본 순인데
젊은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하고 사랑스러워서? 보게 되는 것도 있고
영상미가 진짜 이쁘네. 근데 중간에 겨울 되면서 영상도 같이 안 이뻐지긴 함.
조이현 러블리하고 강서영한 친구는 완전 깐 계란처럼 이쁜데 목소리가 매력적임
김요한도 프듀출신이라는 것만 알았는데 중간 이후에는 가수 생각 안나게 완전 기준이 같고
추영우는 완전 발견.
재희 재혁 쌍둥이도 연기잘하더라. 호성이 은비도 캐릭 살리기가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잘하더라.
전석호 배우 연기도 좋음.
그렇게 망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게 잘 보고 있어 ㅎㅎ
같이 달렸어도 잼났게다는 생각을 아주 쪼금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