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정주행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까지 15회 초반까지 달리고 잠못자서 헤롱거리는데
자꾸 생각나서 미쳐버리겠다
14회 엔딩-15회 초반 연결부분까지 어제 몇번이나 반복해서 본지 모르겠네
우리 두알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왤케 느낌이 새롭고 색다르지?
내가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봐ㅠㅠ
오스트랑 그 힐러 특유의 분위기랑 너무 찰떡이고
정후랑 영신이는 세상 아련하고 보는 내가 다 애간장이 녹겠음 근데 너무 예쁘고ㅠㅠ
예전엔 잘 몰랐는데 지창욱 감정표현이 너무 세심하고 좋아...
눈빛도 시시각각 변하고 퐉 하고 터트릴때 뭔가 절제하면서 조절하는게 감탄스러워
정후 아지트가 창고같은 곳이라(배경도 겨울이고ㅠㅠ)
항상 귀 빨갛고 입김나오는 그 분위기도 너무 좋음 ㅅㅂ
박민영은 왜이렇게 사랑스러우세요ㅠㅠㅠㅠ
짧머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사랑스럽고 예쁨
영신이가 봉숙이랑 힐러 대할때 미묘한 그 차이 알지?
내 심장이 간질간질해ㅠㅠㅠㅠㅠㅠ
봉숙이가 힐러인거 알고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결국엔 티나ㅠㅠㅠㅠ
근데 그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자네요ㅠㅠㅠㅠㅠ
우래기들 사랑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
니네 왤케 예쁘니.. 덩치케미 손케미 모든 케미가 펄풱 ㅠㅠ
연기합도 좋아 미친아!!
빨리 현생 끝나고 다시 정주행 하고싶어.....
힐러가 20부작임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감배님 절받으세요 ㅠㅠㅠ
아직 볼게 남아있어 후.......
근데 나 후회되는게 분명 힐러 블레 카페도 가입하고 그랬거든..
왜 안샀을까..? 왜????????????? 도대체 왜?????????????????
과거의 나 왜그랬어? 진짜 실망스럽다 니 ㅠㅠㅠㅠ
지창욱 박민영 재회 ㅅㅊㅅㅊ
케미 못잃어ㅠㅠ
정주행 다 끝나면 아쉬워서 어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