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하고 몰아서 달렸는데

대사중에 사고는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실수가 모여 날 수 있다
그런 거 나오는데 작가 진짜 쳐돌았나 싶더라
그게 후반에 나왔는데
강두 연기에 이미 완전 빠져서 끝까지 달림
극이랑 강두를 완전 분리해서 본 지경이었지
근데 난 문수도 연기 좋았어 ..

아 강두 아빠 억울한 거 풀리는 거도 ㅅㅂ 이게 뭐고 싶더라
모티브 사고가 있는데 가해자를 맘편히 없애버리는 작가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