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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보면 성인 덕임이로 바뀌면서 곽장양문록 필사일로 동무들과 했던 약속 시간을 못맞출 거 같아 지름길로 간다며 어느 후문 하나 통과해서 쭈욱 부용지를 지나 숲속길로 가는 걸로 이야기 진행되잖아?
근데 우연인지 운명인지 그 장소들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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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례식 준비에 한참일 때 덕임을 찾아왔던 덕로가 전하의 마음을 묻던 중에 덕임이한테 궁녀의 마음 따위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꿀밤 한대 쥐어박고 싶은 대사를 날리던 장소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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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세손이 낚시하는 장면에서 영조로부터 제 속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여인이 필요하다며 당신께서 영빈자가를 만났듯 산이에게도 좋은 여자를 찾아보라 당부를 했었던 연못부지였더라구
나만 이제 알았는진 모르겠지만 덕임이가 지름길로 선택한 곳들이 공교롭게도
끌어당기면 가야하고 밀면 멀어져야 하는 그게 궁녀란 나레를 하게 되는 덕임이의 계례식-자신은 절대로 할아버지와 같은 사랑은 안한다 내사람은 제가 반드시 지킬거라 다짐하며 제왕의 사랑에 대한 나레를 하던 산이 서 있던 곳과 같아서인지
덕임이의 자신도 모르게 제 운명의 길을 잰 걸음으로 달려 세손한테 안착하는 격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새삼 신기해지더라 한다며 어느 생각시 또 뻘감상 살짝 올려놓고 가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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