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는 한밤중 옥상 데이트에서 낮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얼굴을 자세히 보고 싶다고
지연이는 지금(밤)도 좋다면서 백야 이야기를 꺼내는데 왜 백야 이야기를 꺼냈을까 무슨 의미일까 곱씹게 되더라고
신이는 둘 관계에서 밝음, 빛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잘 나가는 월클 아이돌이고 얜 자세한 성장과정은 알 수 없지만 음악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고 탑 찍었으니 큰 아픔을 겪은 일도 없었을거야
반면에 지연이는 어둠을 의미하는 것 같아. 한 때는 빛났으나 달이 꽉 차면 지듯 저물어가는 달 같기도 하고... 지연이는 아픔을 갖고있어. 달은 저물어도 언젠가는 보름달이 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지연이는 어둠을 바라보고있어.
실제로 다른 덬들이 풀이했듯 지연이는 어둠을 편안해하고 어둠에서 적극적일 수 있었어 키스신해서 그러했듯말야. 신이는 어둠에 숨으려하는 지연이를 빛으로 끌어오려고 해.
찌라시가 터졌을때 지연이는 어둠으로 혼자 숨어버렸지만 키스신 이후 지연이는 용기를 내서 빛으로 걸어나오려고 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빼도박도 못할 스캔들이 터져버렸어.
이번엔 신이와 함께 도망갔고 밝은 낮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난 둘의 이 데이트 장면이 백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백야는 낮처럼 밝지만 낮은 아니잖아? 위도 높은 곳이라 해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질 않아서 밤이 오질 않은 것 처럼 보일 뿐이지 "거짓 낮"이야. 신이와 지연이는 처음엔 둘이 함께 빛으로 나왔다는 사실에 예고에 나왔던 장면 처럼 행복하게 웃겠지만 곧 깨닫게 되겠지. 백야는 여름에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일 뿐이니 꿈에서 깰 시간이 왔다는 것을 깨닫고 "진짜 낮"에서 현실을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
과정이 어찌됐든 백야가 아니라 진짜 빛 아래에서 신지연이 다시 재회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봄
지연이는 지금(밤)도 좋다면서 백야 이야기를 꺼내는데 왜 백야 이야기를 꺼냈을까 무슨 의미일까 곱씹게 되더라고
신이는 둘 관계에서 밝음, 빛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잘 나가는 월클 아이돌이고 얜 자세한 성장과정은 알 수 없지만 음악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고 탑 찍었으니 큰 아픔을 겪은 일도 없었을거야
반면에 지연이는 어둠을 의미하는 것 같아. 한 때는 빛났으나 달이 꽉 차면 지듯 저물어가는 달 같기도 하고... 지연이는 아픔을 갖고있어. 달은 저물어도 언젠가는 보름달이 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지연이는 어둠을 바라보고있어.
실제로 다른 덬들이 풀이했듯 지연이는 어둠을 편안해하고 어둠에서 적극적일 수 있었어 키스신해서 그러했듯말야. 신이는 어둠에 숨으려하는 지연이를 빛으로 끌어오려고 해.
찌라시가 터졌을때 지연이는 어둠으로 혼자 숨어버렸지만 키스신 이후 지연이는 용기를 내서 빛으로 걸어나오려고 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빼도박도 못할 스캔들이 터져버렸어.
이번엔 신이와 함께 도망갔고 밝은 낮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난 둘의 이 데이트 장면이 백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백야는 낮처럼 밝지만 낮은 아니잖아? 위도 높은 곳이라 해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질 않아서 밤이 오질 않은 것 처럼 보일 뿐이지 "거짓 낮"이야. 신이와 지연이는 처음엔 둘이 함께 빛으로 나왔다는 사실에 예고에 나왔던 장면 처럼 행복하게 웃겠지만 곧 깨닫게 되겠지. 백야는 여름에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일 뿐이니 꿈에서 깰 시간이 왔다는 것을 깨닫고 "진짜 낮"에서 현실을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
과정이 어찌됐든 백야가 아니라 진짜 빛 아래에서 신지연이 다시 재회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