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편집상 실수는 아니다. '태양의 후예'는 후반작업 시간이 비교적 넉넉한 사전제작 드라마이기 때문. 심의도 통과했다.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면 진구 욕설은 '태양의 후예'에서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즉 해당 장면은 제작진이 의도한대로 흘러간 셈이다.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18일 헤럴드POP에 "전체적인 맥락상 진소장은 사람의 생명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사람을 죽일 뻔 했다. 7~8회는 인류의 평화와 인명을 중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사람의 생명을 무시하고 자기 이기심만 가득한 인물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상 이 장면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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