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 드라마를 못 놓고 있나 생각해봤더니
덕임이의 죽음 자체를 그린게 그저 손 툭 떨어지는 상황 말고는 덕임이가 죽었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게 없더라고
이게 처음 방송 보자마자는 불호 떴는데 (이게... 산 사람은 살아야지 그건가? 영빈보다 의빈의 죽음을 빨리 호로록 넘기는게 맞는가... 싶었음) 지금 17화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오히려 저승에서 덕임이와 산이가 잘 살고 있다는걸로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어준 거 같음...
덕임이는 그 순간부터 계속 산이를 기다리고 있었고, 산이는 이러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덕임이에게 갔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여운이 더 남아 있는거 같애
덕임이의 죽음 자체를 그린게 그저 손 툭 떨어지는 상황 말고는 덕임이가 죽었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게 없더라고
이게 처음 방송 보자마자는 불호 떴는데 (이게... 산 사람은 살아야지 그건가? 영빈보다 의빈의 죽음을 빨리 호로록 넘기는게 맞는가... 싶었음) 지금 17화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오히려 저승에서 덕임이와 산이가 잘 살고 있다는걸로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어준 거 같음...
덕임이는 그 순간부터 계속 산이를 기다리고 있었고, 산이는 이러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덕임이에게 갔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여운이 더 남아 있는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