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친구하자 대사 들을땐 다들 멘붕이었잖아
구애인 관계에서 친구하자는 최악의 도망이고
웅이의 단점이 도망인걸 알고 있는 작가 & 시청자 입장에선
왜 그런 말 했는지 납득은 해도 그래도 너무하다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음
근데 지금까지 남여주 둘다 뭐 하나 삐끗해서 쟤가 더 너무하네 소리 안듣게 하려고 노력한게 티나는 각본에서 왜 굳이 친구하자라는 초강수를 뒀는지 생각해봤는데
친구하자 >> 상처받고 멀어지는 연수가 아니라
친구하자 >> 그거 거짓말 같은데 어디까지 너가 거짓말 하는지 보자
라고 맞대응 하는 연수를 그림으로써
왜 웅이에겐 연수밖에 없고 연수에겐 웅이밖에 없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함
연수는 알거든 저게 웅이의 악습관인거
그걸 알면서도 퍼즐 딱 맞춰지듯이 딱 맞는 대응을 해와서 5년을 사귄거고
반대로는 곧죽어도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거 같던 과거의 연수가
다른 남자들이면 넌 왜 사과할줄 모르냐고 오해하거나 화낸다면
웅이는 그 단점에 늘 져주는건 나야 그러니 넌 그냥 니 진심(미안한 마음)만 보여줘라고 대응한게 있음
작가가 그냥 평범한 구커플 같은 연수가 흔한 구커플과 웅연수가 다른 이유, 그리고 작가가 생각하는 평범함 속의 원앤온리란 이런거라고 보여주려고 과감하게 수를 둔거 같음
+ 거기 더해서 그냥 웅연수 관계 변화시키고 전개를 새롭게 하려는것도 있음 ㅋㅋ
구애인 관계에서 친구하자는 최악의 도망이고
웅이의 단점이 도망인걸 알고 있는 작가 & 시청자 입장에선
왜 그런 말 했는지 납득은 해도 그래도 너무하다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음
근데 지금까지 남여주 둘다 뭐 하나 삐끗해서 쟤가 더 너무하네 소리 안듣게 하려고 노력한게 티나는 각본에서 왜 굳이 친구하자라는 초강수를 뒀는지 생각해봤는데
친구하자 >> 상처받고 멀어지는 연수가 아니라
친구하자 >> 그거 거짓말 같은데 어디까지 너가 거짓말 하는지 보자
라고 맞대응 하는 연수를 그림으로써
왜 웅이에겐 연수밖에 없고 연수에겐 웅이밖에 없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함
연수는 알거든 저게 웅이의 악습관인거
그걸 알면서도 퍼즐 딱 맞춰지듯이 딱 맞는 대응을 해와서 5년을 사귄거고
반대로는 곧죽어도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거 같던 과거의 연수가
다른 남자들이면 넌 왜 사과할줄 모르냐고 오해하거나 화낸다면
웅이는 그 단점에 늘 져주는건 나야 그러니 넌 그냥 니 진심(미안한 마음)만 보여줘라고 대응한게 있음
작가가 그냥 평범한 구커플 같은 연수가 흔한 구커플과 웅연수가 다른 이유, 그리고 작가가 생각하는 평범함 속의 원앤온리란 이런거라고 보여주려고 과감하게 수를 둔거 같음
+ 거기 더해서 그냥 웅연수 관계 변화시키고 전개를 새롭게 하려는것도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