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솔직히 한번쯤은 덕임이가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산이에게 다 쏟아내는 장면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계속 바라고 갈증났는데
먼저하는 키스가 화답이 될 수는 있지만
알잖아 사실 덕임이는 행동으로는 이미 1000번도 더 보여줌 ㅋㅋ
말로 표현하는 걸 보고싶다고!!!!!!!
근데 일부러 땅땅 종지부 찍지 않은 게
실제 역사 속 의빈도 서로 너무너무 사랑했을 수도 있고
사랑까진 아니어도 살다보니 부부의 정이 생겼을 수도 있고
혹은 정말로 어쩔 수 없이 사랑을 받으며 살았을 수도 있고
어쨋든 의빈의 마음은 기록으로 남지 않았잖아
의빈의 마음을 드라마에서 마음대로 결론 짓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의빈을 존중하는 것 같단 생각을 함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고 궁금해 하지 않아서
기록되지 않은 의빈의 마음을
감히 마음대로 결론 짓지 않은 느낌
결국 끝까지
그래서 궁녀는 왕을 사랑했을까???????
로 싸우고ㅋㅋㅋ 백분토론 하게 만드는 게
원작의 주제였던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의빈도 사랑했다고 생각해
옷소매 속 정조보다 역피셜 정조가 훨씬 더했음 더하지 덜하지 않는데
쌍방이 아니었다면 정조가 그렇게 퍼붓지도 않았을 것 같음
정조라면 상대가 원치 않는 애정을 그렇게 쏟아부을 것 같지 않음
정조가 그 정도로 할 수 있었던 건 쌍방이었기에 가능한 것 같아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산이에게 다 쏟아내는 장면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계속 바라고 갈증났는데
먼저하는 키스가 화답이 될 수는 있지만
알잖아 사실 덕임이는 행동으로는 이미 1000번도 더 보여줌 ㅋㅋ
말로 표현하는 걸 보고싶다고!!!!!!!
근데 일부러 땅땅 종지부 찍지 않은 게
실제 역사 속 의빈도 서로 너무너무 사랑했을 수도 있고
사랑까진 아니어도 살다보니 부부의 정이 생겼을 수도 있고
혹은 정말로 어쩔 수 없이 사랑을 받으며 살았을 수도 있고
어쨋든 의빈의 마음은 기록으로 남지 않았잖아
의빈의 마음을 드라마에서 마음대로 결론 짓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의빈을 존중하는 것 같단 생각을 함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고 궁금해 하지 않아서
기록되지 않은 의빈의 마음을
감히 마음대로 결론 짓지 않은 느낌
결국 끝까지
그래서 궁녀는 왕을 사랑했을까???????
로 싸우고ㅋㅋㅋ 백분토론 하게 만드는 게
원작의 주제였던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의빈도 사랑했다고 생각해
옷소매 속 정조보다 역피셜 정조가 훨씬 더했음 더하지 덜하지 않는데
쌍방이 아니었다면 정조가 그렇게 퍼붓지도 않았을 것 같음
정조라면 상대가 원치 않는 애정을 그렇게 쏟아부을 것 같지 않음
정조가 그 정도로 할 수 있었던 건 쌍방이었기에 가능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