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돌볼줄 모르는 사람한테 더 마음이 가는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냥 태어나기부터 왕세손으로 태어났으니 그 외의 길을 갈 것이라곤 전혀 생각도 상상조차 못해본다는것도 찌통이야...ㅠ
산이의 삶은 온전히 산이의 것이었던 적이 없이 모든 선택은 나라를 위해... 이런느낌이었어 산이는 본인의 삷이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 것조차 너무 담담히 잘 알고있어서..괜히 더 안타까운 느낌?
그나마 덕임이와 관련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인만의 선택(승은)을 했지만 그 선택마저 후회스러운 선택이 되어버린게.. 본인이 한 단 하나의 선택을 후회한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고... ㅠ
+)로 후기로 옮긴김에 더 글쓰자면 덕임이가 먼저 간 후로 정조는 다시 본인을 위한 선택없이 온전히 나라를 위한 삶을 살잖아.. 자긴이 단 하나의 선택이 사랑하는 이를 스러지게 만든걸까 후회하면서도 죽을때가 되어서야 한번더, 나라가 아닌 덕임이를 선택하는게 참 좋더라고.. 죽어서야 자신을 위한...후회없는 선택을 할수있는게 슬프면서도ㅠ 그 선택이 아주잘못된것은 아니구나... 하고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산이의 삶은 온전히 산이의 것이었던 적이 없이 모든 선택은 나라를 위해... 이런느낌이었어 산이는 본인의 삷이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 것조차 너무 담담히 잘 알고있어서..괜히 더 안타까운 느낌?
그나마 덕임이와 관련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인만의 선택(승은)을 했지만 그 선택마저 후회스러운 선택이 되어버린게.. 본인이 한 단 하나의 선택을 후회한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고... ㅠ
+)로 후기로 옮긴김에 더 글쓰자면 덕임이가 먼저 간 후로 정조는 다시 본인을 위한 선택없이 온전히 나라를 위한 삶을 살잖아.. 자긴이 단 하나의 선택이 사랑하는 이를 스러지게 만든걸까 후회하면서도 죽을때가 되어서야 한번더, 나라가 아닌 덕임이를 선택하는게 참 좋더라고.. 죽어서야 자신을 위한...후회없는 선택을 할수있는게 슬프면서도ㅠ 그 선택이 아주잘못된것은 아니구나... 하고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