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펴야할 자식은 떠난 순이만이 아니다라는 대사가 있었잖아
정조는 온백성을 살펴야하는 왕이고
그런 왕으로서 해야할일이 있어서 덕임이도 마음에 묻어두고 잊겠다는, 자신마저 속이는 다짐으로
열심히 업적을 세웠어
그런 정조의 눈물겨운 노력이 헛되지않아구나를 보여준 장면이
90먹은 어르신과의 대화였고
정조는 그제서야 만족하며 돌아서지
(+이때 어르신내려가는길도 도와드릴까 묻는데
어르신은 괜찮다고 말해
이것도 이제 정조가 할일은 더 없음을 보여주는것같아)
그러고나서야 덕임이조카를 통해 덕임이를 떠올렸고
별당을 찾았고
덕임이를 기억하는 이를 찾았고
경희를 통해 유품을 그리고 덕임이마음을 다시 떠올리고 비로소 온전히 슬퍼할 수 있게됐어
그리고 마침내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덕임이를 선택할 수 있게되었지
어르신과의 대화가
평가받는 입장에서 정조는 성군이되었다 를 보려준게아니라
원하는 조선을 만들어 만백성 자식들을 지켜냈음으로
주체적인 정조의 목표를 다이루었다를 보여준 씬이었던것같음 ㅠㅠ
정조는 온백성을 살펴야하는 왕이고
그런 왕으로서 해야할일이 있어서 덕임이도 마음에 묻어두고 잊겠다는, 자신마저 속이는 다짐으로
열심히 업적을 세웠어
그런 정조의 눈물겨운 노력이 헛되지않아구나를 보여준 장면이
90먹은 어르신과의 대화였고
정조는 그제서야 만족하며 돌아서지
(+이때 어르신내려가는길도 도와드릴까 묻는데
어르신은 괜찮다고 말해
이것도 이제 정조가 할일은 더 없음을 보여주는것같아)
그러고나서야 덕임이조카를 통해 덕임이를 떠올렸고
별당을 찾았고
덕임이를 기억하는 이를 찾았고
경희를 통해 유품을 그리고 덕임이마음을 다시 떠올리고 비로소 온전히 슬퍼할 수 있게됐어
그리고 마침내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덕임이를 선택할 수 있게되었지
어르신과의 대화가
평가받는 입장에서 정조는 성군이되었다 를 보려준게아니라
원하는 조선을 만들어 만백성 자식들을 지켜냈음으로
주체적인 정조의 목표를 다이루었다를 보여준 씬이었던것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