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를 찾아간 덕임이가
나는 나와 내 아이만생각하느라 너를 잊고 살았다
너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 하고 묻고
감옥에 갇힌 영희는
제가 선택했어요 모두가 슬플걸 알면서도 제가 원하는 대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궁녀로서 맛볼수 없는 행복을 맛봤어요 대가가 죽음일지라도 상관 없어요 하고 답해
그리고는 덕임이한테 어서 돌아가라고 말하면서 덕임이를 보내
이 장면은 덕임이가 영희를 통해서 자기 모습을 거울처럼 보는 씬이라고 생각함
저 장면에서 덕임이는 결국 산이고 영희가 덕임이인거야
산과 덕임이가 나눌 대화를 영희를 통해 보여준거라고 생각함
산이는 백성 모두를 자기 자식이라고 칭해
덕임이에게도 문효만 너와 내 아이가 아니라고 백성 모두가 우리의 아이라고 말하고.
그리고 산이 왕의 책무와 백성들에 몰두하는 사이 구중궁궐이라는 감옥에 갇힌 덕임이는 결국 죽어가지
덕임이와 영희의 대화는 결국 먼 훗날 저승에서 다시 만날 산과 덕임이 나눌 대화를 거울처럼 보여준거라고 생각함
산이는 말하겠지
왕의 무게를 짊어진 자신과 나의 백성(아이)만 생각하느라 너를 잊고 살았다 미안하다 말하겠지
그럼 덕임이는 답할거야
이건 제가 스스로 선택한 삶이라고. 애달픈 궁중 여인의 삶을 알면서도 전하 곁에서, 궁녀로서는 맛볼수 없는 행복을 맛봤다고.
그 댓가가 죽음일지라도 자긴 상관 없었다고
그리고 말하겠지
아직은 여기에 오실 때가 아니니 어서 돌아가시라고
덕임이 입으로 직접 고백한 적은 없지만
영희의 입을 빌어 덕임이의 진심을 표현해준 장면이라 너무 좋았음ㅜㅜ
https://m.dcinside.com/board/redsleeves/68560
천재들만있나
나는 나와 내 아이만생각하느라 너를 잊고 살았다
너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 하고 묻고
감옥에 갇힌 영희는
제가 선택했어요 모두가 슬플걸 알면서도 제가 원하는 대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궁녀로서 맛볼수 없는 행복을 맛봤어요 대가가 죽음일지라도 상관 없어요 하고 답해
그리고는 덕임이한테 어서 돌아가라고 말하면서 덕임이를 보내
이 장면은 덕임이가 영희를 통해서 자기 모습을 거울처럼 보는 씬이라고 생각함
저 장면에서 덕임이는 결국 산이고 영희가 덕임이인거야
산과 덕임이가 나눌 대화를 영희를 통해 보여준거라고 생각함
산이는 백성 모두를 자기 자식이라고 칭해
덕임이에게도 문효만 너와 내 아이가 아니라고 백성 모두가 우리의 아이라고 말하고.
그리고 산이 왕의 책무와 백성들에 몰두하는 사이 구중궁궐이라는 감옥에 갇힌 덕임이는 결국 죽어가지
덕임이와 영희의 대화는 결국 먼 훗날 저승에서 다시 만날 산과 덕임이 나눌 대화를 거울처럼 보여준거라고 생각함
산이는 말하겠지
왕의 무게를 짊어진 자신과 나의 백성(아이)만 생각하느라 너를 잊고 살았다 미안하다 말하겠지
그럼 덕임이는 답할거야
이건 제가 스스로 선택한 삶이라고. 애달픈 궁중 여인의 삶을 알면서도 전하 곁에서, 궁녀로서는 맛볼수 없는 행복을 맛봤다고.
그 댓가가 죽음일지라도 자긴 상관 없었다고
그리고 말하겠지
아직은 여기에 오실 때가 아니니 어서 돌아가시라고
덕임이 입으로 직접 고백한 적은 없지만
영희의 입을 빌어 덕임이의 진심을 표현해준 장면이라 너무 좋았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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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만있나